시장에서 상인들을 착취하는 장백만일당은 그들에게 대든 도장사범 강호를 죽인다. 강호의 형 왕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옛친구인 건달을 모은다. 보수는 5만원, 각자 다른 생각을 품은 5인은 일단 시장에서 장백만일당을 몰아내나 상인을 인질삼은 장백만은 이들을 유인하여 패배시킨다. 24시간의 여유를 준 장백만은 왕의 동료들을 유혹하지만 왕은 홀로 장백만의 도전에 나선다. 결투 중 장백만에게 위기에 몰린 왕은 자책감을 가지고 되돌아 온 일당들과 함께 장백만을 죽이려하나 5인 중의 풍은 경찰임을 밝히고 장백만일당과 왕을 살인죄로 체포하는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