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오끼나와에서 살던 그녀는 아들을 잃어버린 채 귀국한다. 그후 그녀의 아들은 미 점령군 중의 한국인 이세의 손에서 자라다가 그 미군과도 헤어진다. 그리고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그 미군이 구두닦이 틈에서 오끼나와에서의 그 소년을 만난다. 미군은 그 소년에게 어머니를 찾아 줄 것을 결심한다. 그리하여 천신만고 끝에 그녀를 찾는다. 그러나 그녀는 양공주로 전락해 있었다. 그러나 그들 모녀는 미군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행복을 찾게 된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