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장은 그의 아내와 정부에 의해 독살당한다. 하지만 아무도 윤회장의 죽음이 독살인지 모르고 약물중독로 알게 된다.윤회장의 아내 요미는 대기업의 총수로 업무에 들어간다.민엽은 요미와의 사랑을 불태움은 물론 상속되는 대기업의 유산때문에 완전한 결합을 원하나 요미는 민엽으로 부터 불만을 느끼고 그의 주치의 윤섭과 의식적인 애정행각을 벌이며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민엽은 요미의 복용약에 극약을 넣어주고 그녀의 죽음을 기다리다 죽음의 소식이 전해지고 측근자를 시켜 죽음을 확인하니 요미는 살아있고 민엽은 그동안의 살인행위 및 모든 비밀이 탄로나 경찰에 구속된다.집에 돌아온 요미는 모든 부를 독차지한 것에 만족하며 갈증을 달래려 마신 술잔에 그는 허욕의 종지부를 찍으며 죄의 대가를 치르고 만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