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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묵시록

The Granny, 1995

장르 SF
등급 R
러닝타임 85분
국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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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켈리(Kelly: 샤논 위리 분)는 부자이지만 성격이 괴팍한 할머니(Granny: 스텔라 스티븐스 분)를 모시고 살아간다. 모두들 할머니를 싫어하지만 추수감사절 만큼은 그녀의 돈을 노리고 찾아온다. 그리고 누군가 할머니의 수프에 독을 넣는다.

한편 그 날 라온 아마히(Namon Ami: 루카 베코비치 분)라는 남자가 할머니에게 생명의 물을 가져와서 이것을 해가 지기 전에 마셔야 한다고 당부를 하고 간다. 그러나 켈리가 실수로 커튼을 여는 바람에 햇빛이 생명의 물에 닿게 되고 생명의 물은 악마의 물로 변해 버린다. 그리고 할머니는 그 물을 마시고 죽고 만다.

할머니의 죽음으로 유산을 차지하게 된 첫째 아들 데이빗(David: 브랜트 반 호프먼 분)은 파티를 열고 즐거워하지만 악마가 되어 돌아온 할머니의 손에 죽는다. 시어머니의 밍크 코트를 마음껏 입어보던 며느리, 안드레아(Andrea: 패트리시아 스투게스 분)도 밍크에 물려 죽는다. 이상한 소리에 뛰어나온 둘째 아들 알버트(Albert: 샌디 헬버그 분)는 가위로 머리가 잘려 죽고, 손자는 악마로 변해버린 할머니와 싸우다가 계단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에이미(Amy: 사만다 헨드릭스 분)와 켈리는 그곳을 빠져 나오려 하지만 문이 쇠사슬로 묶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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