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봉사활동 중 급작스런 맹장염 수술로 인해 수혈을 받게 된 영훈. 1년뒤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아 에이즈를 선고받는다. 에이즈 판정 시 정부에서 주는 비용을 게이라는 이유로 못 받게 된 영훈. 그뿐 아니라 재판에서는 검사와 재판관들의 조롱 섞인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억울한 영훈은 이를 유투브 채널 [다큐 게이다]에 제보하기로 한다. 영훈과 영훈의 남자친구 수혁, 그리고 유투브 방송 팀이 모여서 좌충우돌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2023년 제13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