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고백
Behind The Shadows, 2023
개봉 2023.11.25
장르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2분
국가 한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8.9
그림자 고백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뜨거운 여름, 나조차도 몰랐던 첫사랑이 시작됐다! 소꿉친구인 ‘윤호’(렌(최민기)), ‘재운’(박상남), 그리고 ‘설’(홍승희)
매일같이 어울려 놀던 세 사람은 성년식을 앞두고도
변함없이 서로를 가장 의지하며 우정을 이어간다.
하루가 매일같이 만나던 어느날,
‘윤호’는 그 애에게 주체할 수 없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깨닫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혼자만의 첫사랑을 키워가는데…
우정 뒤에 숨어 있던 감정의 이름은, 사랑조선 청춘들의 눈부신 성장 연애담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스러운 첫사랑!
조선 청춘들의 특별한 성장 연애담이 펼쳐진다!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림자 고백>이 첫사랑의 아련함과 애틋함을 품고 극장가를 찾아온다.
<그림자 고백>은 성년식을 앞둔 어느 여름, 세 명의 십대 소년, 소녀에게 찾아온 첫사랑을 그린 영화다. 사고처럼 찾아온 첫사랑,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세 사람 사이에 사랑이 끼어들며 마음이 얽히고, 각자의 선택을 하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인 ‘첫사랑’을 ‘조선’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설정 속에 풀어내는 작업이 꼭 판타지를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이대경 감독은, 영화에 존재하는 비범한 설정들을 평범한 시선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특히, 다소 조심스러울 수 있는 동성애 요소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는, “동성애라는 설정 자체를 깊이 생각하기 보다는, 시대적인 관점에서 주인공에게 주어진 작은 난관, 조건 정도로 보여지길 바랐다. 그 난관에서 각 인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동성애를 단순한 소재로 소비하기 보다는, 인물들이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로서 다가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영화 <그림자 고백>은 특수한 시대, 특별한 대상, 그렇지만 아주 보편적인 10대들의 마음을 통해, 어른의 경계에 서있는, 혹은 서 보았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삶과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보게 만들며 가슴 뭉클한 여운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렌(최민기) X 박상남 X 홍승희
청량한 비주얼합 +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조선 청춘들의 첫사랑’ 과몰입!
<그림자 고백>을 통해 성사된 렌(최민기) X 박상남X 홍승희까지, 청량한 비주얼을 지닌 충무로 블루칩들의 만남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배우 렌(최민기)이 병판대감의 장자이자,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첫사랑을 깨달은 소년 ‘윤호’ 역을 맡았다. 뮤지컬과 음악 방송을 오가며 활동하던 렌(최민기)은 2023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매체 연기에 도전, 올라운더로 거듭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다정하고 강단 있는 성격, 말끔한 외모와 문무를 겸비한 인재지만 서자로 태어나 신분의 제약이 있는 ‘재운’ 역은 배우 박상남이 연기한다. 박상남은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후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군검사 도베르만], [너는 나의 봄]부터 영화 <범죄도시3>까지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재운’은 자신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늘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친구 ‘윤호’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인물로, 과연 박상남이 완성한 ‘재운’의 첫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몰락한 양반가의 장녀로, 가족들을 위해 거상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설’ 역은 배우 홍승희가 분했다. 영화 <더 문>과 <담보>부터,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나빌레라],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나는 홍승희가 연기한 ‘설’은 세상을 너무 빨리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밝음을 잃지 않고 자신을 물심양면 돕는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품고 살아가는 캐릭터. 맑은 미소와 큰 눈망울이 매력인 홍승희가 ‘설’을 통해 어떤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충무로 블루칩들이 총집합해 완성된 <그림자 고백>은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첫사랑이라는 달콤씁쓸한 주제로,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정조준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의 새로운 도전!
토종 OTT 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
2023 KBS TV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 <그림자 고백>!
<그림자 고백>은 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의 시발점을 끊는 작품이다. 그간 <희수><귀못><유포자들> 등,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의 TV시네마 프로젝트는 CGV와의 협업을 넘어, 2023년 국내 OTT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84년, ‘드라마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스페셜’은 약 39년 간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극장과 OTT, TV까지 멀티플랫폼 전략을 시도,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 시네마’를 시도해 <희수><귀못><유포자들> 등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스토리의 작품들을 통해 극장 관객과 만나며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2023년 KBS는 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토종 OTT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글로벌 OTT 플랫폼들에 비견하여, 국내 시장만을 노리는 토종 OTT 플랫폼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KBS와 콘텐츠진흥원은, 오직 국내 OTT에서만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그림자 고백>은 이러한 포부를 가진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2022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된 각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는 오는 11월 24일, 국내 OTT를 통해 선공개 되며, 이후 극장과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의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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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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