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영화 정보 검색
영화 정보 검색
총을 든 스님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2006년의 부탄. 마침내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도착했다. 그리고 왕정국가 부탄에서 역사상 첫 번째 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은 선거로 인해 서로 반목하기 시작하고, 어떤 사람들은 왕을 두고 왜 선거를 해야 하는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부터 교육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먼저 모의 선거를 실시하기로 한다. 그런데 마을의 존경을 받는 큰 스님이 총을 구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여전히 정치보다 종교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탄에서, 첫 번째 선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오해들과 이에 대한 ‘부탄식 해법’을 말하는 이 영화는 무해하고 아름답다. 데뷔작 〈교실 안의 야크〉(2019)로 202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파오 초이닝 도르지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이다. (박선영)(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출연진
최근 영화 리뷰
당신의 영화 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