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필드
Renfield, 2023
개봉 2023.04.19
장르 액션,
코미디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3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9
렌필드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정년 보장 + 평생 직장의 대가는 밤낮없는 24시간 FULL 근무? 사내 복지는 만성 피로, 불면증, 소화불량, 짙은 다크서클입니다! 불멸의 삶과 폭발적인 힘의 대가는 악당용 배민이 되는 것?!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하고
24시간 밤낮없이 그에게 순결한 제물을 바치는 직속비서 ‘렌필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꼰대 상사에 점차 피폐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드라큘라’에게 바칠 제물을 찾던 중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줄 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껏 가슴 한 켠에 숨 죽여 있었던 퇴사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퇴사 없는 종신계약에서 ‘렌필드’는 벗어날 수 있을까?
슈퍼 을(乙) ‘렌필드’, 자네 꿈이 뭔가?“이 지독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퇴사하겠습니다!”
[ ABOUT MOVIE ]
“미친 액션과 유머, 피가 콸콸 넘치는 올해 최고의 영화”
전 세계 ‘올킬’시킨 호평! ‘렌필드’의 안전 이별 퇴사기에 모두가 반했다!
[워킹 데드] 크리에이터가 재창조한 ‘드라큘라’와 ‘렌필드’의 특별한 관계성
& 독보적 컨셉으로 K-직장인 취향 저격한 유일무이 작품의 등장!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케이지, 아콰피나 주연의 영화 <렌필드>가 4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렌필드>는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해 슈퍼 을(乙) 종신계약에 묶인 직속비서 ‘렌필드’의 퇴사를 향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청불 코미디 킬링 액션 영화다. 해외 첫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고 “청불 킬링 액션의 정수”(Consequence of Sound), “미친 액션, 유머, 피 콸콸 넘치는 종합 세트”(Mama’s Geeky), “‘쌍’ 니콜라스의 피 터지는 최고의 케미”(ATOM), “당신이 원한 그 모든 것을 완벽히 선사하는 영화”(The Mary Sue) 등 전 세계 외신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렌필드>는 여느 작품에서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컨셉과 설정을 갖추고 있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워킹 데드] 시리즈의 크리에이터 로버트 커크먼이 원안 및 프로듀서를 맡아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그는 ‘드라큘라의 이야기를 그의 주변인의 시각으로 풀어내면 어떨까?’란 질문에서 이번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1897년 출간된 브람 스토커의 고전 [드라큘라] 속 ‘렌필드’란 캐릭터가 그의 눈을 사로잡았고, 즉각 ‘렌필드’와 ‘드라큘라’ 사이에서 볼 수 있는 ‘해로운 관계성’(toxic relationship) 요소를 부각해 블랙 코미디적 재미를 더했다. 이 같은 로버트 커크먼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작가 라이언 리들리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시켰다. ‘드라큘라’와 그의 직속비서 ‘렌필드’의 관계성은 흡사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오는 ‘직장 내 스트레스’란 공감대를 형성,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스 맥케이 감독은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에 영화적 볼거리를 더했다. 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렌필드>는 그간 꿈꿔왔던 나만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처럼 느껴진 작품”이라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3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화끈한 액션부터 작품 특유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시킨 유머까지 <렌필드>는 오는 4월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니콜라스 홀트 & 니콜라스 케이지 & 아콰피나
불멸의 꼰대 상사 ‘드라큘라’와 슈퍼 을(乙) 직속비서 ‘렌필드’,
두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 팩폭러 경찰 ‘레베카’까지!
지독하게 얽힌 역대급 개성의 캐릭터 탄생기!
영화 <렌필드>를 통해 18년 만에 재회한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펼칠 역대급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2005년 영화 <웨더 맨>을 통해 부자(父子) 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상사와 부하로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탁월한 입담과 존재감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아콰피나가 합류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호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먼저 니콜라스 홀트는 매 작품 독보적 캐릭터 열연으로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이어왔다. <웜 바디스> ‘R’부터 <엑스맨> 시리즈 속 ‘비스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눅스’까지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남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렌필드’는 이러한 니콜라스 홀트의 연기 변신 계보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캐릭터로 꼽힐 예정이다. 홀트는 “훔칠 수 있는 건 모두 훔쳤다”란 말과 함께 온전한 캐릭터 이해를 위해 고전 소설과 작품 모두를 간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이 있는 만큼 제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선에서 많은 자유를 주기도 했다”면서 이번 작품 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혀 그가 연기할 ‘렌필드’는 어떤 캐릭터로 표현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홀트는 각본과 캐릭터에 대해 아주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암시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 이후 약 34년 만에 ‘드라큘라’ 역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평소 ‘드라큘라’의 열렬한 팬으로 이번에 캐릭터 그 자체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크리스 맥케이 감독은 그와의 첫 대사 연습 당시를 회상하며 “케이지는 드라큘라의 목소리에 바로 집중하며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완벽한 ‘드라큘라’ 연기로 모두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케이지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아주 독창적이고 특별하다고 생각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흠뻑 빠졌다고 밝혔다. 디테일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케이지는 ‘드라큘라’의 고전 작품을 비롯해 캐릭터 관계성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영화 <졸업>을 참고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한 바, 역대급 ‘드라큘라’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션스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쥬만지: 넥스트 레벨>,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아콰피나는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큘라’에게서 ‘렌필드’를 구원할 유일한 친구이자, 인생 참교육을 시전하는 팩폭러 경찰 ‘레베카’로 분한 그는 강도 높은 액션부터 유쾌한 입담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콰피나는 “<렌필드>는 정말 끝내주는 영화. 엄청난 킬링 액션으로 가득하다”면서 짜릿한 볼거리가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라 알렸다.
코미디와 액션 모두를 섭렵한 세 배우의 앙상블은 오직 <렌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맥 주사로 꾸민 피의 왕좌부터 식용 벌레 시식회 개최,
6개월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탄생된 찢어지게 죽여주는 액션까지!
독창적인 프로덕션 디자인 & 청불 액션의 진수 담아낸 비하인드 스토리!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독창적인 프로덕션 역시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안긴다. 먼저 제작진은 ‘드라큘라’의 외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했다. ‘드라큘라’의 시그니처인 송곳니와 손톱을 3D 프린팅으로 제작, 니콜라스 케이지는 하루에 14시간 동안 특수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 하지만 장시간의 분장에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힘든 기색 없이 “‘드라큘라’ 분장을 정말 강렬하게 만들어냈다. 마치 마법 같았다”라고 전했고, 아콰피나 역시 “분장을 한 케이지를 처음 봤을 때 등골이 서늘할 정도”라며 완성도 높은 분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릭터 분장에 이은 공간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대 ‘드라큘라’는 성에 살지 않는다’란 포인트와 함께 극중 부상을 입은 ‘드라큘라’의 상황에 맞춰 폐업한 병원 지하를 그의 은신처로 삼았다. 제작진은 낡은 타일과 오래된 핏자국, 산소 튜브와 파이프 등으로 오싹한 분위기의 은신처를 꾸몄다. 공간 정중앙에 놓인 ‘피의 왕좌’는 제작진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치다. ‘드라큘라’의 온전한 부활을 위해 ‘렌필드’가 정맥 주사로 그에게 식사를 제공했을 거란 상정 하에 낡은 치과 수술 의자를 뼈대로 수십 개의 피 주머니를 매달아 독보적인 비주얼의 ‘왕좌’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옛날의 드라큘라는 왕들의 왕좌에 앉았겠지만, <렌필드> 속 ‘드라큘라’는 피 주머니로 가득한 오래된 수술 의자 위에 앉는다”면서 영화 속 배경을 고려한 기발한 상상력들을 프로덕션 곳곳에 녹여냈다.
‘렌필드’가 가진 폭발적인 힘의 원천인 ‘벌레’ 소품 제작에도 남다른 비하인드가 숨겨져 있다. 제작진은 3D 프린터를 사용해 실제 크기의 바퀴벌레, 딱정벌레, 지렁이와 개미 등 총 100여 개의 벌레 종류를 만들어냈다. 이후 제작된 벌레 틀에 캐러멜을 넣고, 그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의 재료를 이용해 식용 벌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홀트는 영화 제작 전 크리스 맥케이 감독과 만나 일명 ‘벌레 시식회’에서 제작진이 직접 만든 식용 벌레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식용 벌레를 맛봤다. 홀트는 다양한 맛의 건조 귀뚜라미와 적어도 한 개의 실제 곤충을 먹었는데 “감자 맛 벌레는 정말 벌레 같은 맛이라 추천하지 않는다”라며 촬영 후기를 전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도 높은 액션 시퀀스 디자인을 위해 수많은 작품에서 액션 코디너이터 겸 스턴트로 활약한 크리스 브루스터가 합류해 액션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니콜라스 홀트 역시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리허설이 시작되기 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6개월간의 특훈에 돌입했다. 크리스 브루스터는 “니콜라스 홀트는 액션을 아주 빨리 배웠다. 근육에 각인될 정도로 반복해서 훈련한 결과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그다음 동작을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고 밝혀 그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독보적이고 화끈한 액션을 완성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부터 식용 벌레 시식회까지 불사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렌필드>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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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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