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Sarah Norton: 타텀 오닐 분)는 16세의 고교생으로 어느 날 호기심이 발동하여 친구와 성인 영화를 보러갔다가 애쉬리(Ashley St. Clair: 리차드 버튼 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카페에서 그들은 다시 재회한다.
애쉴리는 10년전에는 상당히 인기있는 화가였지만 지금은 그림을 그리지 않고 방황하는 60세의 노신사이다. 사라는 방과후면 매번 애쉬리의 스튜디오를 찾아가고, 그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사라는 애쉴리를 위해 시를 쓰고 애술리는 사라 덕분에 그림에 대한 열정을 찾게 되는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