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
The Bad Guys, 2022
개봉 2022.05.04
장르 애니메이션,
범죄,
액션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8.0
배드 가이즈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어디 착한 짓 좀 해볼까?
작전 설계부터 금고 해제, 해킹, 액션, 위장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체포된다.
하지만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마멀레이드 박사`의 주장으로
나쁜 녀석들은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이들은 다시 한번 자유의 몸을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바른 생활에 도전하게 되는데…
나쁜 녀석들의 사상 초유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 HOT ISSUE ]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탄생기
드림웍스가 5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인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가 최초로 도전한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드림웍스는 <슈렉>, <쿵푸팬더> 시리즈를 비롯하여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한 신선한 소재들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독보적인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프로덕션 디자인부터 조명, 음악까지 모든 면에서 다른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특히 오프닝에 등장하여 긴장감을 단 한순간도 놓을 수 없었던 카체이싱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펄프 픽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여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또한 개봉 전부터 각양각색 매력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들의 의상들은 <베이비 드라이버>, <헤이트풀 8> 등 매 순간마다 캐릭터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들어 디테일한 의상을 선보여주었던 ‘코트니 호프만’이 맡았다. 이에 팀 리더인 ‘울프’의 매력인 스타일리시함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영화팬들 사이에서 <주토피아> ‘닉’을 연상토록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다. ‘울프’ 역엔 <아이언맨 2> ‘저스틴 해머’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타란툴라’ 역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주역 ‘아콰피나’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배드 가이즈>는 2022년 5월 4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는 바, 새로운 시리즈, 새로운 장르,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조합한 드림웍스의 새로운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림웍스가 일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흥행과 호평 모두 사로잡은 드림웍스의 새로운 시리즈
<배드 가이즈>는 모두의 흥행 예측을 깨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보스 베이비>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잇는 믿고 보는 드림웍스의 새로운 시리즈임을 증명했다.
이번 시리즈는 드림웍스가 최초로 도전한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의 보답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관련매체 및 리서치 등 모두의 예상을 깨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익이 공개되기 전까지 모두가 <신비산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및 <슈퍼 소닉2>에 이은 약자로 감안했으나, 대반전을 이루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영화의 감독인 독보적인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이펠’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영감을 받았다”라고 언급한 바,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전 세계 언론들의 호평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울프’부터 ‘샤크’까지 5인 5색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기상천외 팀플레이가 “<오션스 일레븐>과 <주토피아>를 떠올리게 한다”,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간 팀원들이다” 등의 호평들부터 긴장을 단 한순간도 놓을 수 없었던 카체이싱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모습들은 “<미션 임파서블>과 <분노의 질주>의 만남”,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스토리, 액션, 캐릭터 그 모든 것이 완벽하다” 등의 리뷰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드림웍스 역대 최고의 작품”,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 라는 극찬들로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매력적인 나쁜 녀석들의 완벽한 팀플레이
캐릭터와 캐스트의 유쾌하고 통쾌한 재미
영화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범죄액션 블록버스터로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울프’부터 ‘샤크’까지 전 세계를 매료시킬 매력들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팀 리더인 ‘울프’는 명석한 두뇌로 팀 내의 모든 작전을 설계하는 작전 설계자이다. ‘울프’ 역은 <아이언맨 2> ‘저스틴 해머’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맡았다. 이어 팀에서 만능 열쇠를 담당하고 있는 ‘스네이크’는 금고 해제 기계라고 불리며 물이 반쯤 담긴 컵도 바로 훔쳐 가는 기술도 선보인다. ‘스네이크’ 역엔 <조커>부터 넷플릭스 <스펜서 컨피텐셜>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열연을 펼친 코미디언이자 배우 ‘마크 마론’이 맡아 재치 있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다. 해킹 분야에 있어서는 못하는 것이 없다는 천재 해커 ‘타란툴라’는 경찰 출동 정보도 손쉽게 빼내고 위성 영상까지 간섭하여 헬기 이륙도 막아버리는 보습을 보여준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케이티’ 역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 주인공 ‘시수’ 목소리의 주역 ‘아콰피나’가 이번 작품에서는 ‘타란툴라’ 역으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천방지축에 화가 났다 하면 싸우기 바쁜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는 <인 더 하이츠>, <어니스트 씨피>로 열연을 펼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안소니 라모스’가 맡았으며 작전마다 색다른 모습들로 사람들을 감촉같이 속이는 부캐 부자 ‘샤크’는 <닥터 두리틀>, <슈렉 포에버>에서 유쾌한 목소리를 들려준 ‘크레이그 로빈슨’이 맡았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매력들을 가진 캐릭터들은 영화 <배드 가이즈>에서 팀 리더인 ‘울프’의 실수로 경찰에 체포되게 되고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마멀레이드 박사’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도전한다. 사상 초유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통하여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인 이들은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드림웍스의 새로운 도전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 NEW 시리즈 탄생기
드림웍스의 용감무쌍한 새로운 변화 - <배드 가이즈>의 시작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하이스트 케이퍼 코미디 영화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회장 마지 콘이 취임 후 처음으로 수락한 영화로 피에르 페리펠 감독,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 그리고 레베카 헌틀리 프로듀서의 데뷔작이기도 한 장편 애니메이션 역작이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에너지와 촌철살인의 문화적 풍자로 가득한 이 영화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대범하고, 세련된 새로운 예술적 변화를 상징한다. “<배드 가이즈>는 하이스트 장르를 가족 영화로 탈바꿈하는 데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이에요. 모든 면에 세련된 에너지를 담으려고 노력한 작품이죠.” 마지 콘 회장의 말이다. “쉴 틈 없이 질주하는 강력한 속도,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프로덕션 디자인, 깔끔한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에 담긴 만화스러운 요소들, 조명, 영화 음악, 완벽한 출연진까지 이 모든 것들이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진 이 영화의 몰입도 높은 경험을 강화해 줍니다.”
<배드 가이즈>의 원작은 ‘스콜라스틱’ 출판사가 출간하고, 호주 작가 애런 블레이비가 쓴 시리즈물이다. 이 시리즈는 2017년, 여러 스튜디오에서 영화로 만들 권한을 갖고자 관심 있게 지켜본 작품이었다. “이 시리즈가 호주에서는 엄청 중요했던 걸로 알아요. 하지만 그들이 미국에서 제작을 하게 될 거라고는 저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드림웍스의 시니어 개발 책임자였던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가 말했다. “애런 블레이비 작가가 자신의 시리즈에 관심 있어 하는 관계자들을 전부 만나러 호주에서 날아왔습니다. 우리는 왜 드림웍스가 <배드 가이즈>를 만들 회사로 적격인지에 대해 길고 긴 설명을 했습니다. 제가 그분께 약속드린 건 이런 거였어요: ‘책,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를 만들겠다.’ 즉, 책 시리즈의 정수와 정신을 담되 동시에 캐릭터와 스토리, 그리고 그 세계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연령대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체화 작업을 하는 1년 6개월여의 기간에 드림웍스는 각색 작업을 위해 각본가 이탠 코엔을 섭외했다. “애런 블레이비와 저, 두 사람 다 처음부터 이탠 코엔을 염두에 뒀습니다.”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가 이야기했다. “그는 <트로픽 썬더>, <이디오크러시>, 그리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마다가스카 2>를 쓴 사람이에요. 그래서 애니메이션 작업도 해본 적이 있고, 저희와 함께 일해 본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스케일 큰 유명 성인 코미디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에요. 그가 책에 담겨 있는 우스꽝스러움과 캐릭터 코미디에 부응하며, 모든 요소를 더 발전시켜 더 큰 플랫폼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각색해 줄 사고의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확실한 직감이 있었습니다.” 이탠 코엔의 시나리오는 책 1권의 내용을 그대로 각색한 것은 아니고 ‘배드 가이즈’ 시리즈 1권부터 4권까지의 요소를 포함하여 집필되었다.
드림웍스 차세대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배드 가이즈> 되다
<배드 가이즈>를 구체화하는 동안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는 피에르 페리펠 감독과 다른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고 있었다. 함께 참여하고 있던 프로젝트는 잠시 중단되었고, 그 후 어느 날,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의 사무실에 와서 ‘배드 가이즈’ 속 핵심 크루의 스케치를 보여줬다.
책에 나온 애런 블레이비 작가의 디자인을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디자인을 했다. “환상적이었어요!”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가 이야기했다. “피에르 페리펠 감독은 애런 블레이비가 만든 캐릭터와 디자인의 심장과 영혼을 확실하게 포착했습니다. 저는 피에르 페리펠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줬고, 우린 그 시나리오에 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나서 그가 저를 다시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고편을 만들고 싶어요.’ 제가 답했죠. ‘네? 그걸 어떻게 만들어요?’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제가 인터넷으로 액션 하이스트 영화 예고편을 엄청 많이 봤어요. 시나리오에 나온 것들을 조각 모음 해볼게요.’”
몇 주 후에 피에르 페리펠 감독은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에게 아직 완성되지 않은 개요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리고, 또 그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는 모든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가 이야기했다. “피에르 페리펠 감독은 이미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뛰어난 애니메이터인 그는 자신이 혼자서 연출할 프로젝트를 찾던 중이었어요. 그는 감독 역할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5주에서 6주 정도 혼자 집중하는 시간을 갖더니 전문성을 갖춘 예고편의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왔어요. 어느 스튜디오에서도 이런 일은 처음이었어요. 그는 말 그대로 틀을 깼습니다.”
피에르 페리펠 감독에게는 인생의 극히 짧은 순간이 영감의 바다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 “책 ‘배드 가이즈’의 표지를 보게 되었던 순간이 바로 그런 때였습니다.” 감독이 이야기했다. “늑대, 상어, 뱀, 그리고 피라냐가 검은 정장을 입고 오렌지색 배경 앞에 나란히 서 있었어요. 놀랍도록 매력적이고 짓궂은 유쾌함을 자아냄과 동시에 이 방대한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는 방법이 아주 명확했고, 또한 천재적일 만큼 심플했죠. 그리고 이탠 코엔 각본가가 이 책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너무나 유쾌한 방식으로 포착해줘서 이 ‘배드 가이즈’들이 영화계 대스타가 되리라는 것이 보자마자 자명했어요.”
피에르 페리펠 감독은 기대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다. “울프와 크루들이 진화하는 세계는 고전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통상적으로 보여주던 것과는 조금 다른 시도를 요구하는 것이었어요.” 감독의 말이다. “그래서 저는 스티븐 소더버그, 가이 리치,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의 이미지들을 참고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의 액션 이미지도 보았어요. 그리고 프랑스 그래픽 노블의 우스꽝스러움을 자아내는 그래픽도요. 그리고 이 이미지들과 더불어 하이스트 영화 사운드트랙과 영국 영화의 재즈가 가미된 세련된 멋짐까지 참고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있었어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이 점차 속도를 내자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는 당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보스 베이비>의 협력 프로듀서, 그리고 <스노우몬스터>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고 있던 레베카 헌틀리 프로듀서와 만났다. “레베카 헌틀리 프로듀서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가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같이 일한 것은 처음입니다. 레베카 헌틀리는 좀 더 창의적인 작업에 참여하는 걸 좋아했고, 저는 실재적인 제작의 모든 것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 했어요. 저희는 이렇게 동의했습니다: ‘나는 너에게 배우겠다. 너는 나에게 배워라.’ 완벽한 관계이자 파트너십이었어요. 제가 어떤 기술이나 경험을 제안하면, 그녀는 또 다른 것들을 제안하곤 했어요. 함께 일하면서 저희는 제작 팀의 전반을 완벽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두 프로듀서에게 이 프로젝트는 매우 신나는 일이었지만 고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술적인 측면에서 풀어야 할 새롭고, 색다른 문제들이 이 영화에는 무척 많았어요.” 레베카 헌틀리 프로듀서의 말이다. 다른 드림웍스 영화, 그리고 시중에 나온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들과 상당히 다른, 이 영화만의 스타일을 만들겠다는 것이 피에르 페리펠 감독의 비전이었다.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유럽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2D 및 3D를 세련되고 강렬하고 독특하게 혼합한―보다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느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가 이야기했다. 토리야마 아키라, 미야자키 하야오, 로렌 & 데이빗 니콜라스, 포즐라, 파트릭 암베르, 벤자민 레너의 작품들이 그가 참고한 작품들이었다.
“드림웍스의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예술적 한계를 극복하게 도와준다는 것이에요.” 레베카 헌틀리 프로듀서가 이야기했다. “아티스트로서 더 발전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에게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할 수 있으니 이미지와 느낌이 이전과는 다른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덕분에 저희 아티스트들의 저변도 넓어지고, 예술적인 지식의 레퍼토리 또한 더 많아지는 거예요.”
<배드 가이즈>는 여러 가지 면에서 그들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희가 가장 처음 완수했던 큰 임무는 다 같이 간단한 ‘이미지 테스트’를 실시하는 거였어요. 이 ‘이미지 테스트’는 저희가 만들고자 한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혹은 최소한 그것에 가까운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어요. 6주 내지 8주가 걸리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작업해서 생산해 낸 테스트 시간은 90초였고요. 그리고는 마침내 드림웍스 내부 극장에서 첫 번째 시사회에 앞서 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주 성공적인 갱버스터 같았어요.”
첫 번째 장편 영화를 연출하는 것은 위축될 만한 일이었지만 피에르 페리펠 감독은 최고의, 톱클래스 멤버들―프로덕션 디자이너 뤽 데스마르쉐리어, 미술감독 플로리안 마칙스, 시각특수효과 감독 맷 바에, 이미지 담당자 제프 버즈버그, 스토리 담당자 넬슨 요코타, 편집감독 존 벤존, 음향감독 줄리안 슬레이터, 그리고 작곡가 다니엘 펨버턴―의 든든한 뒷받침을 받았다. “각본가, 아티스트, 기술진, 그리고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이 이 여정을 저와 함께해 주었습니다. 저는 이 대담한 분들과 함께하면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훨씬 뛰어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었어요.”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이야기했다. “이 영화의 이미지는 신선하고, 즐거워요.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개성 만점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수고를 들여 컴퓨터그래픽 파이프라인 작업을 하고, 이 영화의 비주얼을 2년이라는 고강도 제작 기간이 선사한 최고의 보상으로 만들어 준 선도적인 전체 스태프들 덕분입니다.”
숫자로 보는 제작 비하인드
· <배드 가이즈>의 제작 기간은 총 6년
· 프리 프로덕션 3년, 프로덕션 3년
· 소요된 스토리보드 판넬은 총 268,987개
· 423명의 스태프 참여
·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4개국 참여
· 배우들의 목소리 녹음 세션은 총 80회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 중 69회는 비대면으로 실시
·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열 곳과 랜드마크 한 곳을 비주얼 참고 대상 및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다.
대상이 된 곳은 다음과 같다: 로스앤젤레스 강까지 이어지는 6번가 고가교, LA 시내, 미드 시티, 미라클 마일, 에코 파크/실버 레이크, 패서디나/하이랜드 파크, 엘리시안 파크, 말리부, 산타 모니카, 채츠워스, 센추리 시티.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식당 장면’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긴 원쇼트 장면으로 2분 25초, 7프레임 길이이다.
의상
· <배드 가이즈>의 의상은 코트니 호프만(<베이비 드라이버>, <헤이트풀8>)이 디자인했다.
· 늑대의 의상은 스물다섯 가지의 버전을 검토한 후, 그의 대표적인 화이트 수트로 최종 낙점되었다.
영화음악
· 영화음악의 녹음이 진행될 때마다 7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 이 영화의 음악에는 반수리, 멜로트론, 무그 신시사이저 등 특색 있는 악기들이 사용되었다.
· <배드 가이즈>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음악 녹음 테이크 횟수는 4,000회가 넘었고, 이것은 다니엘 펨버턴 작곡가가 영화음악 작업을 시작한 이래 최고 횟수라고 한다.
· 피에르 페리펠 감독, 데이몬 로스 프로듀서, 그리고 다니엘 펨버턴 작곡가는 영화의 엔딩 크레딧 테마곡 “브랜드 뉴 데이”에 백업 보컬로 참여했다.
영화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사실들
· 영화 속 100달러짜리 지폐에 새겨진 얼굴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회장 마지 콘의 얼굴이다.
·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나오는 식당 장면에서 신문에 기자의 이름이 나오는데, 그것은 원작의 저자 애런 블레이비의 이름이다.
· 영화에 등장하는 몇몇 소품, 그리고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장면에 등장하는 그래피티에 <배드 가이즈> 스태프들의 이름이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다.
· 기니피그 침공 장면 중 어린 소녀의 침실에 있는 벽에 핀으로 고정되어 있는 그림들은 몇몇 스태프들의 자녀들이 그린 것이다.
· 피에르 페리펠 감독의 단편 영화감독 데뷔작 <빌비 Bilby>가 애완동물 가게 장면의 배경에 영화 포스터로 등장한다.
· ‘배드 가이즈’ 크루들이 사막으로 차를 타고 떠나는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날아가는 새들 애니메이션은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직접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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