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했던 현수는 한순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좌절하는 나날들... 불현듯 전화가 울리고 자신이 일하던 카페 사장이 기타를 가져와 달라고 압박하자 화가 난 현수는 짐을 챙겨 집을 나서게 된다. 생각보다 점점 무겁게 느껴지는 가방의 무게로 인해 현수는 점점 힘에 부쳐만 간다. 긴 여정 끝에 도착한 카페. 그곳에서 과거 본인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되고 기타 선율에 이끌려 또 다른 존재인 서연을 만나게 된다. (2021년 4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