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0
2021
개봉 2021.10.06
장르 스릴러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4분
국가 한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4.2
F20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나의 삶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아들을 둔 엄마 `애란`은
군 생활을 떠났던 아들 `도훈`에게
조현병이 발병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완벽했던 자신의 일상을 빼앗길까 두려운 `애란`은
아들의 병을 숨긴 채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그러나, 순조로울 것만 같았던 그녀의 삶에
유일한 비밀을 알고 있는 `경화`가 나타나자
`애란`의 불안은 점점 광기로 변해가는데…
2021년, 가장 날카롭고 충격적인 영화가 온다!
[ ABOUT MOVIE ]
2021년, 가장 날카롭고 충격적인 영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물들의 강렬한 서스펜스 스릴러!
한국 사회의 차가운 단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신선한 충격을 전할 서스펜스 스릴러 <F20>이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F20>은 아들의 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코드로서, ‘조현병’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날카롭게 담아내며, 아파트라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더욱 생생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F20>의 연출을 맡은 홍은미 감독은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 역시 커지고 있는 게 오늘날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여유로워지고 관대해질 수 있을 법도 한데 우리는 기를 쓰고 편을 가르고 아군 아니면 적군인 것처럼 서로를 대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큰 범주에서는 그런 차별과 배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는 지점에서 출발했다”라고 밝힌 만큼,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도 모르게 행하고 있을 차별과 비판을 꼬집으며,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점을 <F20>의 캐릭터를 통해 예리하게 그려낸다. 이같이 우리 일상 속 아파트라는 평범한 배경과 입주민들이라는 보통의 인물들의 이야기는 어떠한 꾸밈도 없이 사회의 현실을 더욱 피부로 와닿게 하며, 서스펜스 스릴러로 담아낸 연출로 더욱 강렬하고 충격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유서진, 이지하, 김미화까지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인 충무로 명품 배우 군단의 참여로,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키며 오는 하반기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최고의 기대작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F20>은 다양한 관점에서 차별과 배척에 대한 시선을 되돌아보게 하며, 오는 하반기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영남 X 김정영 X 김강민
실력파 배우들이 펼치는 완벽한 시너지 눈길!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열연 예고하다!
영화 <F20>은 사회의 날카로운 단면을 예리하게 캐치하고 있기에, ‘배우’가 아닌 ‘캐릭터’가 보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짧은 시간 동안 관객들을 붙잡아 둘 흡입력이 강한 배우들이 필수적이었다. 이 같은 캐스팅에 스크린부터, TV,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이 확정되어 <F20>이 주는 강렬한 스릴과 몰입감을 완벽히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강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 ‘애란’ 역에는 <변신>, <국제시장>, <서복>,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마판사] 등에서 장르불문 폭넓은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장영남이 맡아 눈길을 끈다. 장영남은 이번 작품에서 역시 폭발적인 열연으로 기존 작품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펼치며, 조현병에 걸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궁지에 몰리게 되는 엄마 ‘애란’ 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뒤이어, ‘애란’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경화’ 역에는 tvN [아스달 연대기], [블랙독],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오 문희!>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정영이 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켜켜이 쌓아온 농익은 연기로, 입주민들의 차가운 시선 속 다정하고 깊은 성품을 내비친 ‘경화’만의 매력을 배가시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조현병이 발병한 후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애란’의 아들 ‘도훈’ 역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SBS [스토브리그],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통해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강민이 맡아 <F20>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김강민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 ‘애란’의 시선을 받아들이기 힘든 ‘도훈’으로 분해 한층 더 발전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F20>은 배우들의 더없이 뛰어난 연기 호흡으로, 현대 사회의 차가운 단면을 더욱 리얼하게 피부로 와 닿게 할 것이다.
명품 신스틸러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영화 속 몰입감 200% UP!
유서진 X 이지하 X 김미화
<F20>에서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 준다면, 유서진, 이지하, 김미화가 극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인 만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JTBC [품위있는 그녀] 등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유서진이 아파트 분양동 주민 ‘정원’ 역을 맡았다.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기 좋아하며 분양동 주민과 임대동 주민 사이 분란과 차별을 조장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tvN [하이바이, 마마!], <아가씨>, <새해전야>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한 배우 이지하는 아파트의 캣맘 ‘변집사’ 역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아파트 내에 벌어지는 모든 일을 이야기하길 좋아하며, ‘경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면밀히 드러내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지하는 <F20>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KBS [동백꽃 필 무렵], OCN [구해줘 2], <오케이 마담>, <시동>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미화가 임대동 아파트 입주민 ‘초코엄마’ 역으로 참여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않지만, 입주민 간의 차별에 가담하고 있는 인물로, 김미화만의 세세한 연기표현이 캐릭터와 더해져 마치 우리 주변에 있는 인물인 듯 익숙한 느낌을 전달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 옆에서 본 듯한 생동감 넘치는 인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설 유서진, 이지하, 김미화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일상 안에서 벌어지는 차별에 대한 예리한 연기를 완벽 구현해내 영화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당신의 분류 코드는 무엇인가요?
한국사회의 차가운 단면을 날카롭게 담아내다!
올 하반기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킬 영화 <F20>은 차별과 편견에 대한 한국 사회의 차가운 단면을 날카롭고 예리하게 담아냈다.
홍은미 감독은 “<F20>은 질병분류코드다. 말 그대로 하나의 질병일 뿐이라는 것이고, 그 말은 의료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의미를 강조하고 싶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장 중립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F20>에 담긴 뜻을 밝힌 것처럼, 지극히 평범한 우리 일상을 배경으로, 현대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버린 문제에 대한 특별한 물음을 던진다. 불안정한 일상 속 차별과 함께 살아가는 조현병 환우들과 그들의 가족, 나 자신은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배제하는 입주민. 이들 사이의 끝없는 마찰은 아파트라는 공간 안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 중 하나이다. 홍은미 감독은 이러한 편견의 시선을 꾸밈없이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을 내세워 이들의 다층적인 관계와 이야기가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처럼 연상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같은 연출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거 형태가 아파트이다. 그런 평범한 공간에서 평범하게 행해지는 차별이야말로 가장 공포스러운 게 아닐까 생각했다”라는 기획 의도를 밝혀 우리가 일상처럼 느꼈던 공간에서 주는 이질감과 긴장감을 안긴다. 아울러, <F20>은 한 인물이 부정적인 시선을 통해 서서히 무너져가고, 일상에서 밀려 나가게 되는 과정을 조명하며, 문제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운다. “나의 시선과 말이 누군가에겐 너무 차갑지 않았는지 혹은 상처가 되지 않았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가 된다면 전달하고자 한 것이 잘 전해졌다고 생각한다”라는 홍은미 감독의 바람처럼, 현대 사회가 갖는 문제점을 사려 깊게 관찰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2021년 가장 날카롭고 예리한 서스펜스 스릴러가 탄생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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