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석 삼국지
The New Interpretation of the Three Kingdom Saga, 2020
개봉 2021.06.24
장르 코미디,
액션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국가 일본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3
신해석 삼국지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타올라라 적벽! 터져라 대폭소! 대환장 코믹 버라이어티 NEW 삼국지 탄생! 1800년 전,
위.촉.오 세 나라가 패권을 다투는 격동의 시기.
짜증도, 투덜도 잘 내는
똥꼬발랄 촉나라 `유비`는
어쩔 수 없는(?) 세력 확장을 위해
팔랑귀 예스맨 `손권`과 함께 손을 잡는다.
촉.오나라 연합군 3만 vs
프로 음주가무러 `조조`가 이끄는 위나라 80만.
바로, 그 전설의 적벽대전이 시작된다!
감당불가 상상력 X 저세상 배꼽텐션혼을 쏙~ 빼는 무근본 웃음 전쟁 개전!
[ ABOUT MOVIE ]
2020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2위로 폭발적인 신드롬!
만장일치 호평 속 코로나 블루 타파한 ‘배꼽 스틸러’ 등극!
레전드 역사 소설 ‘삼국지’를 뒤가 없는 상상력을 발휘해 저세상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무근본 대반전 코미디 <신해석 삼국지>는 지난해 일본 현지 개봉 직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함께 박스오피스 1, 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누적 흥행 수입 39억 엔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랭킹 2위에 당당히 등극하며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영화를 관람한 현지 매체와 관객들은 “‘삼국지’를 몰라도 웃을 수 있는, 알면 더 재미있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기는 엔터테이닝”(Banger), “시종일관 빵빵 터진다! ‘삼국지’의 무대에서 배우들의 콩트가 펼쳐진다!”(eiga_たしま), “엄청난 배우들이 완성한 초호화 역사 코미디!”(eiga_門倉カド), “모든 것을 잊고 웃고 싶을 때, 일이나 공부에 스트레스 받을 때, 두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영화”(eiga_call),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애드립인지 모를 정도로 최고! 캐스팅 낭비로 생각할 만큼 초호화 배우진”(filmarks_なおみ) 등 폭발적인 극찬을 쏟아내며 21세기 현대판 NEW 삼국지의 탄생에 환호했다. <은혼><변태 가면> 등 코미디 장르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지금껏 본 적 없는 포복절도 코미디로 완벽 재탄생된 <신해석 삼국지>는 웃지 않고 못 배기는 빅재미 포인트로 가득 차 시종일관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코로나 블루를 단번에 타파할 독보적인 ‘배꼽 스틸러’로 활약, 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국내 극장가에도 역시 거침없는 웃음 바이러스를 전할 예정이다.
<은혼><변태 가면> 병맛 개그의 독보적 1인자 후쿠다 유이치 감독!
명실상부 레전드 역사 소설 ‘삼국지’를 포복절도 코미디로 재탄생시키다!
<신해석 삼국지>는 코미디 장르의 최강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차기작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후쿠다 유이치는 방송작가, 각본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코미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특유의 병맛 코미디적 요소로 가득 찬 그의 작품들은 탁월한 연출력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묘한 중독감을 선사, 일본 현지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며 믿고 보는 코미디 감독으로 거듭났다.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영화는 2013년 작 <변태 가면>이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그만의 만화적 상상력을 십분 발휘해 만화 [궁극! 변태 가면]을 완벽 실사화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서, 2017년에는 일본 레전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은혼>을 통해 그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워낙 특색이 강한 원작 탓에 모두가 실사화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으나, 감독은 보란 듯이 성공해 당시 누적 흥행 수입 38억 엔을 돌파하고 실사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흥행은 2편 제작까지 이어져 원작 팬과 새로운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은 역대급 실사판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개봉한 <오늘부터 우리는!!> 역시 유명 원작 만화를 스크린에 완벽히 옮겨낸 작품. 뒤이은 개봉작 <신해석 삼국지>와 함께 동시에 본인의 작품 2개를 2020년 실사 영화 흥행 1, 2위에 나란히 올리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처럼,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중독성 강한 유머 코드로 늘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선택한 다음 소재는 바로 ‘삼국지’. 오랜 시간 다양한 콘텐츠로 재현되며 시대 불변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삼국지’를 세상에 없던 포복절도 무근본 코미디로 탄생 시켜 이목이 집중된다. 도원결의, 삼고초려, 적벽대전 등 원작 속 주요 에피소드 안에서 ‘유비’, ‘공명’, ‘조조’ 등 인기 캐릭터들을 180도 뒤틀어 버린 영화의 유쾌한 스토리는 기존의 원작을 잘 모르던 관객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완성되었다. 특히, 그동안 무겁게만 다가오던 삼국지 명장들을 똥꼬발랄 ‘유비’부터 주접킹 ‘공명’, 프로 음주가무러 ‘조조’까지 친숙하고 미워할 수 없는 코믹캐로 완벽 변신. 여기에 일본 대표 명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환상적인 케미까지 더해지며 남녀불문 세대불문 모두를 사로잡을 올여름 최고의 역사 엔터테이닝 무비를 예고한다.
<아이 엠 어 히어로> 오이즈미 요부터 <은혼> 시리즈 오구리 슌, 하시모토 칸나까지!
‘후쿠다 사단’ 포함 일본 대표 배우진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
판을 뒤집는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포복절도 코믹 액션 대하 사극 <신해석 삼국지>가 일본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진이 총출동한 막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먼저, 똥꼬발랄 잔망꾼으로 변신한 ‘유비’ 역은 <해피 해피 브레드><아이 엠 어 히어로><괴물의 아이> 등 장르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일본 국민 배우 오이즈미 요가 맡았다. 영화 외에도 예능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주목받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잠재된 개그감을 최대치로 폭발시킬 예정. 러닝 타임 내내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적재적소의 센스를 발휘하며 관객들의 빅재미를 책임진다. 이와 함께, 후쿠다 표 유머를 누구보다 맛깔나게 살려주는 ‘후쿠다 사단’의 배우들 역시 총집합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명’ 역을 맡은 무로 츠요시는 <은혼>을 포함한 감독의 거의 모든 전작을 함께 해 온 뮤즈와도 같은 존재로, 이번에도 역시 독보적인 웃음 치트키로 활약하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무게감 있는 천재 전략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뭐든지 우선 던지고 보는 깃털만큼 가벼운 입담을 가진 주접킹으로 탈바꿈한 ‘공명’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또한, <은혼> 시리즈와 <변태 가면>으로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환상 코믹 케미를 자랑했던 오구리 슌이 촉.오나라의 라이벌 위나라의 ‘조조’로 열연했다. 그는 데뷔 초창기 <꽃보다 남자>를 통해 미소년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시간이 갈수록 깊이를 더하는 연기뿐만 아니라, 각본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영화인으로 거듭났다. <신해석 삼국지>에서는 전쟁보다 술과 여자가 우선인 프로 음주가무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또 한 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완성형 미모로 ‘천년돌’이라 불리는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숨은 찐 능력자 ‘황씨 부인’ 역으로 분했으며, 역대급 반전녀 ‘초선’ 역의 와타나베 나오미, 자아도취 꽃미남 ‘조운’ 역의 이와타 타카노리, 노빠꾸 참수러버 ‘주유’ 역의 카쿠 켄토, ‘황건’ 역의 야마다 타카유키, ‘해설자’ 역의 니시다 토시유키, 히로세 스즈까지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일본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초호화 캐스팅은 벌써부터 환상의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해 <신해석 삼국지>가 올여름 극장가 코미디 영화의 정점을 찍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PRODUCTION NOTE ]
“오이즈미 요가 아닌 ‘유비’라면 이 영화는 할 필요가 없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계획된 빅픽쳐부터 캐스팅 비하인드 대방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신해석 삼국지>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미 주인공 ‘유비’ 역에 배우 오이즈미 요를 염두해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심지어 ‘유비’ 역을 오이즈미 요가 하지 않는다면 이 영화는 아예 제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그의 의사는 확고했다. 감독은 오이즈미 요가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홋카이도의 심야 프로그램 [수요일은 어떻습니까] 때부터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이러한 감독의 진심 어린 팬심에 오이즈미 요는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고, 감독은 실제 촬영 중에도 “제가 오이즈미 요 씨의 찐 팬이라 다 재밌는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떤가요?”라고 말해 스태프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촬영 첫날 같은 대사를 여럿이 동시에 말하는 장면에서 합이 맞지 않아 난감해했던 오이즈미 요는 오히려 그런 점을 코믹하게 살리는 감독으로 인해 내심 불안했었다고 밝혀, 독특한 유머 코드만큼이나 남다른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이번 작품으로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무려 15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무로 츠요시는 물 흐르듯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후쿠다 사단의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인만큼, 그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촬영 방식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무로 츠요시는 “연기를 하면서 후쿠다 씨로부터 ‘아, 또 이거야?’라는 표정이라든지, ‘그거 안 해줄 거야?’라는 표정을 받아요. 그런 분위기에서 연기하는 게 종종 힘들긴 하지만, 후쿠다 씨가 웃고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열심히 하는 개미가 돼요”라며 배우 연기의 최대치를 끌어내려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남다른 디렉팅에 대해 설명했다. “그렇지만 짜릿하고 긴장감 있는 현장을 후쿠다 씨는 좋아하지 않아요. 힘이 빠지면 빠진 대로 하자는 주의고, 자기보다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 분야는 전적으로 맡겨요. 그런 점에서 밸런스가 명확하기 때문에, 맡은 쪽도 책임감이 커지죠”라고 말해, 시종일관 웃음으로 가득하지만, 그 속에서도 진지함과 규칙이 공존하는 촬영장임을 확인케 한다. 이렇듯, 겉으로는 장난기 가득해 보이지만 촬영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면모는 영화의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다.
쓸.고.퀄의 끝판왕! 초저예산에서 시작해서 대작으로 급 방향 전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OST부터
고퀄리티 연출, 화려한 액션 탄생기까지!
원작 ‘삼국지’의 장대한 대서사를 다루고 있는 <신해석 삼국지>는 그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연출까지 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감독과 제작진에 따르면, 제작 초반 당시 영화는 초저예산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초호화 캐스팅부터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까지 그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점점 대작의 스케일이 되었다고 전해, ‘쓸데없이 고퀄리티’라서 더 웃긴 역대급 코미디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린다. 먼저, 수많은 무장이 등장하는 영화인 만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액션 장면에도 매우 심혈을 기울였다. 촉나라 장수 ‘조운’ 역을 맡은 이와타 타카노리는 촬영 첫 날부터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 곁에서 지켜보던 주연 배우 오이즈미 요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여포’ 역을 맡은 시로타 유 역시 거대한 말을 탄 채 큰 창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중압감 있는 액션을 완벽하게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또한, 탄성을 부르는 고퀄리티 연출도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 각 나라의 테마 컬러와 디테일을 섬세하게 살린 갑옷들부터 웅장하고 거대한 세트까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여기에, 영화의 화룡점정을 담당할 명품 OST에도 큰 관심이 모아진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세 번째 살인> 그리고 이와이 슌지 감독의 <라스트 레터> 등 거장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일본의 국민 배우이자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제곡 ‘혁명’으로 참여해 영화의 품격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의 OST 참여 소식을 듣자마자 배우 오이즈미 요는 “그의 멋진 노래로 작품이 멋지게 마무리되어 무척 좋은 영화를 본 기분이 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나라의 대의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일종의 혁명가라고 생각했고, 나아가 그런 내용을 담은 가사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작사부터 작곡, 편곡까지 직접 모두 도맡아 탄생한 이번 주제곡은 영화가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웃음과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면, 끝으로는 관객들의 귀 호강까지 책임지며 영화에 강렬한 끝맺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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