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감독 김나연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26분 국가 한국 평점 9 조회수 오늘 2명, 총 12명
줄거리
70세 신정숙씨는 지하철 택배원이다. 그녀는 어느 날 범죄에 관련된 통장을 운반하게 되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경찰 앞에서 거짓말만 늘어놓는 그녀. 결국 기록 일지를 모두 불태워 증거인멸을 하게 되는데… 초고령 사회가 도래하면서 노후 파산에 빠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해 살아온 최정숙씨 또한 노후 파산을 피해갈 수만은 없다. 과연 그녀는 눈앞에 놓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그녀가 원하는 인생의 막을 내릴 수 있을까? (박제은/2021년 제3회 짧고 굵은 아시아 영화제)
연출의도
초고령 사회에서 노후 파산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초고령 사회가 도래하고 안전한 노후는 어디에도 없다. OECD 국가 노인자살률,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 인생의 끝을 재앙으로 맞지 않기 위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하철 택배원 신정숙(70세), 어느 날 범죄에 관련된 대포통장을 운반하게 되고 정숙은 기록 일지를 불태워 증거인멸을 하게 된다. (2020년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