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고 장난기 많은 소년 대니는 우연히 파라오의 무덤에 들어가 부적을 갖고 나온다. 그 부적으로 인해 부모님이 미라로 변하는 저주를 받게 되자 대니와 누나 엘리노어는 그 저주를 풀기 위해 일생일대의 모험을 하게 된다. 남매는 저주를 풀 의식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러 다니다 경찰의 오해를 받기도 하고 부모님의 어설픈 조수 피터의 방해도 받는다. 서로를 미워하며 다른 세계에 살아왔던 대니와 엘리노어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부모님을 되돌리려 더욱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그러던 중 미라의 저주를 풀 해결책은 예상치 못한 존재의 등장과 함께 나오게 되는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