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서의 인간 지구력을 테스트하던 존슨 박사 일행은 지하에서 들려오는 절박한 구조 요청에 단원 마리시오를 구하러 지하동굴로 들어간다. 이때, 폐쇄된 교회를 탐사하던 고고학자 2명이 합류하고 이들은 700년간의 악마의 저주와 만나게 된다. 지하 무덤의 비문에는 700년 전 황제의 음모로 억울하게 순교한 7인의 수도사에 관한 글이 적혀있다. 행방불명이 된 마리시오를 찾기위해 동굴의 터널을 찾던 이들은 되살아난 7인의 수도사에게 차례로 저주의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