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톨: 함정
The Toll, 2019
개봉 2021.08.12
장르 공포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0분
국가 캐나다
평점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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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늦은 밤 홀로 우버에 탑승한 `캐미`는
낯선 길로 들어서는 운전사 `스펜서`가 의심스럽다.
그 순간 발생한 정체불명의 사고.
“이 도로는 폐쇄됐으니 우회하여 통행료를 낼 것”휴대폰도 차도 고장 난 새벽 3시,
두 사람은 도움을 구하러 가까운 마을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를 맴돌고 있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존재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그`의 세계에 갇힌 자. 통행료는 오직 죽음뿐!
공항에 도착후 카미는 심야에 차를 얻어 타고 아버지가 사는 막다른 골목으로 향한다. 스펜서라는 이름의 운전자는 이상한 행동과 어색한 대화로 카미를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카미는 스펜서를 점점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외딴 도로에서 차가 고장 나며 긴장이 고조되고, 카미와 스펜서는 그곳에 자신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공포에 휩싸인다. 그리고 결국 처음 만난 이 두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흔치 않은 방법으로 의기투합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 톨>은 현실적 공포와 초자연적인 수단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작품으로, 작가 겸 감독 마이클 네이더의 장편 데뷔작이다. 현실 세계에서 ‘합승’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많이 회자되고, 그런 공포에 “톨맨(Toll Man)” 전설이 추가되면서, 이 영화는 등장인물과 관객 모두에게 악몽의 여정으로 탈바꿈한다. 두 낯선 인물들과 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행되는 이 스릴러에서, 네이더 감독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조던 헤이즈 에게 겁에 질린 카미역을, 그리고 맥스 토플린 에게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스펜서 역을 맡기며 관객의 반응을 훌륭히 끌어내린다.
(2020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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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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