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
Crawl, 2019
개봉 2019.07.12
장르 액션,
스릴러등급 14A
러닝타임 87분
국가 미국, 세르비아, 캐나다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6
크롤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초대형 허리케인,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악어떼...
안도 밖도 안전한 곳은 없다!
시속 250km로 전진하면서 지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다. 헤일리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향한다.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최상위 포식자 악어와 집안에 갇히게 되는데…
[ ABOUT MOVIE ]
재난에 재난을 더한 역대급 위기상황 속 짜릿한 긴장감
‘맨 인 더 다크’ 제작진이 완성한 리얼타임 재난액션
샘 레이미 & ‘피라냐’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 의기투합
영화 ‘크롤’은 하늘에는 250km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악어 떼가 출몰하며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온 상황, 안도 밖도 안전한 곳 없는 위험지대에서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영리한 탈출을 그린 리얼타임 재난액션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맨 인 더 다크’ 제작진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했고, ‘피라냐’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장 흥미롭고 가장 완벽한 스릴을 완성했다.
한정된 공간과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과 반전의 묘미를 살려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맨 인 더 다크’ 제작진은 영화 ‘크롤’에서도 실제 생활 공간의 영리한 활용과 의외의 상대와의 숨막히는 대결이라는 자신들의 장기를 다시금 발휘했다. ‘크롤’은 다시 말해 전작의 눈 먼 노인이 악어로 대치된 ‘맨 인더 다크’의 악어 버전.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식인 악어 떼와의 치열한 사투에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초대형 허리케인이라는 동시다발적인 위기상황을 만들어 재난에 재난을 더한 이제껏 본 적 없는 최고의 긴장감 속 재난 영화 특유의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샘 레이미는 “아야 감독의 전작을 봤다. ‘크롤’은 아야 감독에게 안성맞춤인 작품”이라는 무한한 신뢰를 기반으로, 극 안에서 차곡차곡 긴장감을 쌓고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재주가 탁월한 아야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오로지 연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에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크롤’에서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관객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본인 스스로 “팝콘과 콜라도 못 먹을 정도로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극장 안에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스크린 속의 세계로 들어가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숨 쉴 틈 없이 긴장감을 이어가도록 했다”고 자신할 정도.
또한 샘 레이미와의 작업에 대해서도 “영화의 비전을 통합하도록 큰 도움을 줬다. 악어를 많이 보여주고 극도의 긴장과 스릴을 담는 목표를 이해해줘 영화의 속도감이 제대로 표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작비 6배 흥행 수익 & 로튼토마토 94%
쿠엔티 타란티노 감독 PICK & 인디와이어 올해의 영화
해외 극찬 입소문 끝판왕 & 국내 강제 개봉 흥행 新역사 예고
영화 ‘크롤’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 소문의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국내에까지 이르렀다. 국내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강제 개봉된 영화로 이전 이러한 수순을 밟은 ‘겟 아웃’, ‘플립’, ‘47미터’ 등의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크롤’만의 매력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 덕분에 제작비의 6배가 넘는 알짜배기 수익을 거둬 역대 악어 스릴러 1위에 올랐다.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4%를 비롯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감나는 재난 스릴러! 반드시 극장에서 볼 것!”(Collider),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재난 스릴러”(Moviefone), “빠르고, 영리하고, 스펙터클하다! 모든 것을 갖춘 신선한 악어 스릴러!”(Slate), “팽팽한 긴장감, 치열한 사투! 이토록 대담한 영화는 처음이다!”(ET), “깜짝 놀랄 서스펜스, 짜릿한 액션! 주인공들과 함께 탈출하는 기분!”(DS Hollywood), “빠르고 무섭고 강렬한 쾌속질주!”(CinemaBrand), “지루할 틈이 없다!”(Stuff.co.nz) 등 극찬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선보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올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크롤’”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선택한 영화는 그 해 대중 영화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이는 ‘크롤’의 오락성을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미국의 유력 매체 인디와이어가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영화 ‘조커’, ‘어스’와 함께 ‘크롤’을 선정하며 “훌륭한 재미를 보장”한다고 극찬해 작품성의 완성도 역시 인정받았다.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영화 ‘크롤’이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우리 영화는 정말로 영화 속으로 들어간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영화가 시작되면 관객들은 허리케인 속으로, 지하의 비좁은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물이 점점 불어나고, 식인 악어들이 더욱 활개치며 공격해오면 필사적으로 지붕으로 올라가려고 할 것이다. 정말 무섭고도 아주 재미있을 것이다”이라면서 공감각적인 체험과 체감에서 비롯된 재미를 강조했다.
수영 선수로 변신한 ‘카야 스코델라리오’
미로를 빠져나와 허리케인 & 식인 악어와의 치열한 사투
‘크롤’의 주인공을 맡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미로 탈출을 그린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히로인으로 인기를 모은 세계적인 스타이다. 앞선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에서도 온몸을 던진 액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이 마치 영화 속 인물들과 함께 탈출하는 기분을 선사하는데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한다.
카야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함께 한 샘 레이미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됐다. 하지만 강인한 여성이라고만 들었지 무척 고된 작품이 될 거라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고.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맙소사, 최고로 힘든 작품이 되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기대가 됐다. 정신과 육체의 한계를 밀어붙이는 게 좋았기 때문에 이거다 싶었다”면서 출연의 이유를 전했다.
영화의 캐릭터가 수영 선수이고 악어와 힘든 대결을 하기 때문에 촬영 전 체력 훈련의 과정도 거쳤다. “촬영 몇 달 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 훈련을 했는데 코어 강화 운동과 근력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 다음에는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수영을 하며 호흡과 스태미나를 키웠다”며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카야가 없었으면 이 영화는 불가능했다. 스킬이 정말 뛰어난 훌륭한 배우이고, 계속 물 속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단했다”고 극찬했다.
‘메이즈 러너’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릴 정도로 영화에 대한 카야의 만족감은 대단하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는데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는 처음이었다. ‘크롤’에 출연하면 신체적으로 얼마나 고될지 알고 있었다.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도전하고 싶었고, 도전적인 작품이라는 점에 끌렸다 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 어디까지 가능한지 보고 싶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도 좋았지만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그 시리즈에서 내가 연기한 캐릭터도 독특한 여정을 거치지만, 주인공 토마스처럼 힘들게 싸우고 고생하는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 영화가 그런 기회를 주었다”고 인정했다.
현실에서 악어와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 질문에 카야의 대답은 “그냥 도망칠 거다. 절대 아는 척 나서지 않을 것”. 실제로 현존하는 생물들 중 가장 강한 치악력을 가진 악어는 이번 영화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초강력 전투력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상어도 이기는 최상위 포식자 ‘악어’
스턴트맨의 연기와 CG가 결합된 실감나는 악어 비주얼 탄생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영화를 통해 최대한 많은 악어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기를 원했다. “살면서 누구나 악어를 본 적 있다. 그래서 무섭고 위협적이면서도 매우 사실적인 연출을 하고 싶었다. 미스터리한 느낌을 주지 않고 악어를 최대한 많이 드러내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감독의 비전에 따라서 제작진들은 실감나는 악어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스턴트맨의 연기와 CG를 결합한 새로운 작업에 도전했다. 각본을 맡은 라스무센 형제는 악어의 움직임과 먹이 습성 등을 철저하게 연구해 스턴트맨들의 움직임을 지도했다. 스턴트맨들은 초록색 악어 머리가 달린 막대를 들고 배우들을 공격하고 배관 사이를 기어 다니며 연기했다. 수중에서는 스쿠버 다이버가 지느러미를 달고 악어처럼 옆으로 헤엄쳐서 악어가 지나가는 물길을 만들며 움직임을 만들어갔다.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사실적인 표현을 담기 위해 실물 악어 모형을 준비해 촬영 현장에서 배우, 스턴트맨, 카메라 등의 동선을 체크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악어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냈다. 이렇게 완성된 화면을 가지고 ‘쥬만지’, ‘레전드 오브 타잔’의 악어를 탄생시킨 특수효과팀이 합류해 실물과 CG가 합성된 사실적이며 엄청난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화면으로 완성했다.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또 하나의 캐릭터 ‘허리케인’
실제 허리케인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놀라운 체험 선사
영화 ‘크롤’에서 악어와 더불어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초대형 허리케인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또 하나의 캐릭터다. 제작진은 영화의 러닝타임 내내 강력하게 불어오는 최고등급 허리케인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실내 세트장에 영화의 주요 배경지인 플로리다를 그대로 옮겨왔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차 강력해지는 허리케인의 위력을 담기 위해 실내 세트장에는 수십 대의 강풍기가 설치되었고 촬영 내내 쉼 없이 강력한 바람을 내뿜었다. 이 뿐만 아니라 지하실에 식인 악어 떼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동안 허리케인이 몰고 온 엄청난 양의 비가 점차 차오르는 장면을 위해 수십 톤의 물이 동원되어 보다 사실적인 재난 상황을 담아낼 수 있었다.
관객들은 비와 바람이 강력하게 불고 물이 차오르는 지하실을 보게 되면 영화라는 사실을 어느새 잊고 정말로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허리케인의 한가운데에 주인공들과 함께 서 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모든 시퀀스마다 스토리보드, 샷 리스트 제작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기획된 긴장감 가득한 각본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크롤’의 시놉시스만으로 강한 매력을 느꼈다. “이런 영화가 진작에 만들어지지 않은 게 이상했다. ‘힐즈 아이즈’와 ‘피라야’ 이후 계속 작품을 찾았다. 제대로 된 스토리가 잇는 제대로 된 재난 스릴러를 하고 싶어서 많은 시나리오를 읽었고 ‘크롤’이 딱 내게 찾아왔다”고 만족했다.
이에 아야 감독은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당겨 잡아둘 수 있도록 각본의 모든 장면을 제대로 정렬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각본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후 모든 시퀀스마다 스토리보드, 샷 리스트를 준비해 어떤 식으로 찍을지 미리 각본에 담았다. 아야 감독은 완성된 각본을 토대로 배우들과 동선과 움직임을 맞추며 “이 영화에서는 좁은 지하 공간과 물이 넘치는 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장면이 자연스러워 보이려면 배우들의 상호 움직임이 중요했다”고 전했다.
제작을 맡은 샘 레이미는 “라스무센 형제의 각본과 아야 감독의 노하우가 더해져 ‘크롤’의 세계가 확장됐다. 약탈자 캐릭터가 추가되고, 캐릭터의 깊이가 더해졌다. 아야 감독이 영화 ‘크롤’만의 알맞은 리듬을 찾아냈다”는 설명을 더했다.
영국, 프랑스, 세르비야.. 수백 명의 촬영 스태프 참여
물 속과 물 밖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장면 완성
영화 ‘크롤’은 밖에서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강타하고 안에서는 식인 악어 떼가 출몰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화면은 관객들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출신의 최고의 촬영 스태프가 수백 명 참여했다.
이들은 여러 파이프 라인이 얽혀 있는 지하실에서 악어와 쫓고 쫓기는 장면을 빠른 속도감으로 보여주고자 매 장면마다 다양한 각도와 방법을 활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전작인 영화 ‘피라냐’에서 엄청난 양의 물과 수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을 익혔던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과 제작진은 수중 촬영팀과 협동해 물 속과 물 밖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장면을 담아내 시각적인 재미를 배가시켰다.
[ ABOUT ALLIGATOR ]
*악어 팩트 체크
1) 공격 방식: 먹이를 입에 문 채로 회전하는 일명 데스 롤(Death roll)로 먹이가 도망가지 못하게 굴복시키고, 타 맹수들처럼 날카로운 이빨로 잘라먹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뜯어내버린다.
2) 이빨: 80개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3) 시력: 야행성으로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먹이를 포착할 수 있다.
4) 속도: 40km/h(25mph)로 달릴 수 있고, 지치지 않고 32km/h(20mph)로 수영할 수 있다
5) 사이즈: 평균 3, 4미터에서 4.5미터까지 큰다. 무게는 450kg가량 나간다.
6) 치악력: 2,125psi로 현존하는 생물들 중 가장 강한 치악력을 소유하고 있다. 인간은 162psi로 무게로 환산했을 때 65kg정도인데 악어는 1, 2톤이다.
7) 혈통: 3700만 년 넘게 살았다.
8) 소화력: 2ph 이하(레몬주스, 식초 수준)의 위산을 가지고 있어 가장 부드러운 먹이를 소화시키는데 2, 3 일 정도 걸린다.
*이것만 알면 악어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다! 악어의 진실 Q&A
Q 악어를 발견하면, 지그재그로 뛰어야 한다?
A 악어가 공격할 것 같으면 빠르게 직선으로 뛰어라. 그들의 맹점은 코 바로 앞에 있다.
Q 악어는 시력이 안 좋다?
A 악어는 사냥을 위해 최적화된 시력을 가지고 있다. 시야가 넓은 데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본다. 특히 사냥감의 움직임을 느끼고 보는 데 탁월하다.
Q 악어는 높은 곳에 잘 못 오른다?
A 악어는 날카로운 발톱과 몸을 미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꼬리를 가지고 있어 펜스를 잘 오를 수 있다.
Q 악어는 물에서 입을 못 벌린다?
A 악어가 물 속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믿지만 사실이 아니다. 악어는 목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특별한 밸브를 가지고 있다. 즉, 악어는 물 속에서도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공격이 물 안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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