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와 막심
Matthias and Maxime, 2019
개봉 2019.10.09
장르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9분
국가 캐나다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9
마티아스와 막심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이해하고 싶어... 이게 우리야”
단지 친구 사이의 ‘마티아스’와 ‘막심’이
뜻밖의 키스 이후 마주한 세상, 그 시작을 담은
이 순간 뜨겁게 빛나는 우리들의 드라마
너와 나의 드라마는 지금부터
<마티아스와 막심>은
온전히 나 자신이 되어 작업한 나와 가장 닮은 영화다
우정에 대해 알지 못했던 지난 날에는 절대 할 수 없었을 이야기이다
영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자비에 돌란
[ DIRECTOR`S LETTER ]
어쩌면 우리 모두,
자신의 자리를 찾는 것이 20대의 가장 큰 주제일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사랑 때문에 나 자신을 벗어나려 애쓰거나, 때로는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었다.
성공은 외로움을 수반한다.
이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 건, 2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홀로 보냈다는 것을 깨달은 후였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나의 길에 함께 하는 멋진 이들이 있다.
그들은 적절한 장소, 적절한 시간에 내 곁에 존재했다.
나는 그들을 나만의 공간으로 초대했고, 그들은 나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내 곁의 그들과 함께
감독이 되기 전 함께 했던 사람들을 다시 떠올릴 기회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먼저 나 자신이 되어야 했다.
내가 사랑을 주었던, 때로는 잃었던 것들을 그들과 함께 극복해냈다.
나의 20대 후반은 결국, 영화를 만들기 보다는 친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마티아스와 막심>은 이러한 우정에 관한 영화이다.
다른 세계에서, 다른 이야기 속에서 특정한 나이에 도달한 젊은이들이
이 변화와 논쟁의 시기에 그들이 속할 곳이 어디인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각본/감독 자비에 돌란
[ M & M WORLD ]
[ 자비에 돌란, 제2막 ]
˝자비에 돌란의 두번째 데뷔작˝ ˝분명 자비에 돌란 최고작˝ 칸이 사랑한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진짜 드라마는 지금부터
자비에 돌란이 온다! 7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마티아스와 막심>은 단지 친구 사이의 `마티아스`와 `막심`이 뜻밖의 키스 이후 마주한 세상, 그 시작을 담은 이 순간 뜨겁게 빛나는 우리들의 드라마. 자비에 돌란이 각본과 감독은 물론 <하트비트><탐엣더팜>에 이어 오랜만에 배우로 열연한 작품이다. 19세에 연출한 <하트비트>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자비에 돌란은 이후 <로렌스 애니웨이>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여우주연상과 퀴어영화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마미>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단지 세상의 끝>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마티아스와 막심> 역시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의 신작답게 제72회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트비트> 이후 10년, <마티아스와 막심>은 자비에 돌란의 제2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비에 돌란은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온전히 나 자신이 되어 만든 나와 가장 닮은 영화이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진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수 언론들은 ˝다시 데뷔한 자비에 돌란! 감동적이다˝(BANDE A PART), ˝자비에 돌란의 재능을 일깨우는 영화˝(LITTLE WHITE LIES), ˝분명 자비에 돌란 최고의 영화로 기억될 작품˝(EXTRA BEURRE) 등의 호평을 통해 또 한번의 돌란 매직을 예고했다. 정성일 영화평론가 역시 이번 작품에 대해 ˝자비에 돌란의 두번째 데뷔작! 자비에 돌란만이 해낼 수 있는 감정의 스타일˝라고 평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북돋았다. 자비에 돌란의 진짜 드라마, 그 시작을 알리는 <마티아스와 막심>은 올 여름,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 사로잡으며 사랑받을 것이다.
[ 너와 나, 청춘의 초상 ]
˝이것이 바로 젊음의 황홀감˝ ˝아름답게 연주된 순간들˝
지금 이 순간 뜨겁게 빛나는 청춘의 초상 담은 인생 청춘 드라마
너와 나, 우리 모두를 닮은 청춘이 온다! <마티아스와 막심>은 우연히 단편 영화에 출연해 키스씬을 찍게 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20대 후반의 청춘 `맷`과 `막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자비에 돌란 감독은 특유의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으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선 청춘의 방황과 고민을 포착해냈다. 동시에 존재 자체로 빛나는 뜨거운 청춘들의 순간 순간을 때론 애틋하게, 때론 찬란하게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 모두가 느끼는 혹은 느꼈을 아주 보편적인 청춘의 향수를 자극한다.
<마티아스와 막심>은 칸영화제 공개 이후 ˝이것이 바로 젊음의 황홀감˝(LITTLE WHITE LIES), ˝아름답게 연주된 순간들, 그리고 강렬한 감정˝(SHADOWS ON THE WALL), ˝청춘의 화려한 초상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감성적인 드라마˝(TELE 7 JOURS), ˝감동적인 드라마! 진실하고 부드러운 젊음의 초상˝(INDIEWIRE), ˝사랑에 관한 영화이자 우정에 대한 찬미˝(COCALECAS), ˝첫사랑의 슬픔처럼 떨리는 드라마˝(MARIE CLAIRE), ˝가슴 아프게 애틋하고 세심한 드라마˝(VANITY FAIR), ˝환상적이게 드라마틱한 영화! 폭풍이 지나간 자리의 희망을 품는다˝(EL ANTEPENULTIMO MOHICANO) 등의 찬사를 받았다. ˝20대 초반과 20대 후반에 누군가에, 무언가에 또한 자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절대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나 자신을 탐구하다가 보면 어느새 나를 더 잘 알게 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전한 자비에 돌란. 그의 바람처럼 <마티아스와 막심>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마음 한구석에 질문을 던지는 인생 청춘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우정에 의한, 우정을 위한 드라마 ]
˝우정을 몰랐던 이전에는 절대 만들 수 없었을 이야기˝
퀘벡에서 실제 친구들과 함께 완성한 자비에 돌란과 가장 닮은 영화
우정에 의한, 우정을 위한 드라마가 온다! 자신의 고향인 퀘벡에서 실제 친구들과 <마티아스와 막심>을 완성한 자비에 돌란은 <마티아스와 막심>을 ˝우정에 관한 영화!˝라고 정의했다. 지난 몇 년간 삶을 지켜준 친구들과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번 영화 작업의 출발점이었기에 <마티아스와 막심>은 우정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다. 친구들과의 작업에 대해 자비에 돌란은 ˝우리는 늘 서로의 삶에 감동을 주려고 노력했다. 실제 그들과 함께 여행하고 놀고 대화하며 우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전에는 결코 만들 수 없었을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들 덕분에 나와 가장 닮은 영화, 나와 가장 친밀한 영화가 탄생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북돋았다. 처음에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막스`를 연기하게 된 것 역시 친구들의 설득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
`맷`을 연기하며 자비에 돌란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배우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역시 자비에 돌란과 아름다운 우정을 나눈 절친한 친구이다. 약 7년 전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는 ˝마치 바늘에 통과된 실처럼, 우리는 함께하기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마티아스와 막심>에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에 대해서는 ˝`마티아스` 역할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자비에 돌란은 자신의 선택에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늘 그가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마티아스` 역을 맡게 되었다. 내 인생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을 기회가 찾아왔고, 촬영 내내 이보다 행복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모든 과정에서의 자비에 돌란의 열정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캐릭터 안에서 완전히 놀 수 있었다. <마티아스와 막심>은 우리의 우정 안에서 완성된 영화이다.˝라고 전하며 찐친 케미를 예고해 관람 욕구를 더욱 증폭시켰다.
[ 강렬하거나 아름답거나, 돌란 매직 ]
65mm 필름 촬영으로 완성된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영상미
Pet Shop Boys부터 Arcade Fire까지 이상적인 플레이리스트
2020년 여름, 다시 `돌란 매직`이 온다! <마티아스와 막심>은 과연 자비에 돌란의 작품답게 세련된 감성과 감각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먼저 65mm 필름으로 촬영된 영상은 빈티지한 질감에 클래식한 무드가 더해져 매 순간 순간 청춘의 한 조각처럼 빛난다. 영화 속 `맷`과 `막스` 그리고 친구들의 인상적인 파티 장면에서는 핸드헬드 싱글쇼트로 또 한번의 강렬한 돌란 매직을 경험하게 만든다. 이와 반대되는 롱쇼트는 멀리서 가만히 흘러가는 청춘을 관조하는 듯한 자비에 돌란의 성숙해진 시선을 확인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틋함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자비에 돌란은 ˝영화에서 미적으로 미리 생각하며 연출한 장면은 거의 없다. 심리적으로 카메라는 존재하지만 그 효과를 단순화하려고 노력했다. 영화를 촬영하는데 있어 목적은 직설적이고 단순해지는 것이었고, 인물들의 대화에 집중했다.˝고 전하며 스타일에 치중되지 않은 드라마틱한 영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자비에 돌란의 매 작품마다 적시적소에 삽입된 명곡들이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하며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마티아스와 막심>의 이상적인 플레이리스트 역시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영국의 2인조 인기 일렉트로닉/신스팝 밴드 Pet Shop Boys의 `Always on My Mind`, 캐나다 출신으로 제53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Arcade Fire의 `Signs of Life`를 비롯하여 팝스타 Britney Spears의 `Work B**ch`,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Phosphorescent의 `Song for Zula`, 브릿어워드 최우수앨범상 수상에 빛나는 Florence + The machine의 `Cosmic Love`까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곡들이 `맷`과 `막스`의 드라마를 더욱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만들 것이다.
[ M & M DRAMA ]
˝클로즈업 준비됐어?˝ 오랜 친구 사이의 `마티아스`와 `막심`.
뜻밖의 키스 이후,
그들의 진짜 세상이 시작됐다.
˝천천히 찾게 되겠지... 나만의 방향˝
로펌에서 인정 받고 있지만 초초한 `마티아스`.
새로운 일을 위해 떠나야 해서 불안한 `막심`.
함께라서 더욱 뜨거웠던 청춘도 곧 끝날 것만 같다.
˝네가 없으면 참 이상할거야˝
친구들이 모두 모인 `막심`의 송별회.
`마티아스`는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편지로
`막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말해줘... 널 이해하고 싶어˝
어떤 의미도 없었다고 부정하지만,
`마티아스`와 `막심`은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숨길 수 없다.
[ M & M PLAYLIST ]
날 강하게 하는 건 너뿐
나는 너를 찾을 거야
내 노래의 멜로디처럼
우리의 상처와 경솔함 때문에
우리 안에 천국이 있음을 더는 믿지 않을 때
날 강하게 하는 건 너뿐
나는 너를 찾을 거야
내 노래의 멜로디처럼
J`ai Cherché ♪ Amir
&
네가 내 것이라 너무나 행복하다고
한번 더 기회를 줘
넌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었어
Always on My Mind ♪ Pet Shop Boys
난 사랑을 봤어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다시는 날 열어 두지 않을 거야
Song for Zula ♪ Phosphorescent
별, 달 모두 빛을 잃었어요 당신은 나를 어둠 속에 남겨뒀죠
제 눈에서 별을 꺼내 지도를 만들었어요
Cosmic Love ♪ Florence + The machine
나는 이 세계를 참을 수가 없어
여기 네가 없다면 버틸 수 없을거야 혼자서는 버틸 수가 없어
네가 담기지 않은 노래는 어떤걸까? 내가 널 발견했던 날을 바꿀 수 없어
Ran ♪ Future Island
삶의 흔적을 찾는 것 하지만 삶의 흔적은 없어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계속 반복해 여전히 삶의 흔적을 찾고 있지
Signs of Life ♪ Arcade Fire
나는 지도를 갖고 싶어요 나는 집으로 가는 방향을 알고 있어요
나는 당신을 찾고 있어요
Looking for Knives ♪ Dyan
언제까지 멈춰 있을 거야?
내가 하는 것 좀 봐 어떻게 하는 건지 제대로 보여줄게
더 높이 올라가보자
Work B**ch ♪ Britney Spears
있잖아 우린 모두 스스로에게 질문해
그게 젊음의 아름다움이야
__ Matthias & Maxime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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