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마 히데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과거 수사과 경부였던 카지 소이치로가 3일 전에 아내를 자택에서 살해했다고 고백하기 위해 근처 경찰서에 출두한다. 하지만 이는 백혈병으로 죽은 아들로 인해 발병한 알츠하이머로 괴로워하는 아내의 부탁으로 저지른 일이었다. 카지가 아내를 살해한 시점부터 자수하기까지 이틀간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지 않자 형사와 검찰, 변호사, 기자 등 모두가 그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2019년 제7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