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트럼펫 보이
Little Trumpet Boy, 2018
장르 다큐멘터리러닝타임 6분
국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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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리틀 트럼펫 보이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핫독스가 25주년을 기념하여 캐나다 삼성과 함께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17살 윌리엄 레더스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절대 음감과 공감각을 가지고 있다. 〈리틀 트럼펫 보이〉는 찰스 오피서의 갤럭시 노트 8 렌즈를 통해 색상과 소리가 교차하는 지점을 살펴본다.
(2018년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리뷰
캐나다 필름 센터(CFC)는 1988년부터 영화, TV, 디지털 미디어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급 영화 학교다. 핫독스는 올해 25회를 맞이하여 CFC 졸업생들과 함께 삼성 캐나다의 후원을 받아 6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했는데, 찰스 오피서 감독의 <리틀 트럼펫 보이>는 이 중 하나다. 2017 핫독스에서 최우수 캐나다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찰스 오피서 감독의 전작 <나의 시, 나의 도시>는 작년 EIDF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으며, 감독은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리틀 트럼펫 보이>의 주인공인 윌리엄 레더스는 4살부터 피아노를 쳤고, 10살부터 트럼펫을 배우기 시작해 12살에 토론토 심포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가 된 음악 영재다. 최근 17세의 나이로 줄리어드 음대의 입학 허가를 받았는데, 비싼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여 캐나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어떤 부위에 자극이 가해지면 다른 부위에 감각을 느끼는 공감각(共感覺)증, 그 중에서도 검은색의 문자나 숫자를 생각하면 색을 느끼는 문자소-색채 공감각증을 진단받은 상태다. 갤럭시 노트8으로 촬영된 <리틀 트럼펫 보이>는 윌리엄 레더스의 이러한 증상을 시각적 이미지로 담아내려고 시도한 단편이다.
(2018년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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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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