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I Want to Eat Your Pancreas, 2018
개봉 2018.09.01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등급 G
러닝타임 108분
국가 일본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8.0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로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나 사실은…
죽는 게 너무 무섭다고 하면 어떻게 할래?”
내가 몰랐던 너, 네가 몰랐던 나
다시 우리의 이야기
[ HOT ISS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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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일본 베스트셀러 1위, 일본 서점 대상 2위
누적 발행 부수 260만 부를 돌파한
동명 소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다!
2015년 6월 출시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선 이래, 지금까지 누적 발행 부수 260만 부를 돌파하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일본을 물들인 스미노 요루의 원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 2016년 연간 베스트셀러 단행본 1위, 2016년 쓰타야 북스 상반기 랭킹 종합부문 1위, 독서 미터기 읽고 싶은 책 랭킹 1위 등 발매 이후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일본 열도를 넘어 국내 독자들 마저 사로잡고 있다. 파격적인 제목과는 달리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담담한 필체로 그려내 독자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다. ‘우정’과 ‘사랑’ 그 어떤 것으로도 규정할 수 없는 ‘사쿠라’와 ‘나’ 두 사람의 관계성은 순수하고 솔직한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내며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물론, 청춘을 지나온 이들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한, 유려한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 스미노 요루가 이번에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 초기 단계부터 시나리오 작업, 콘티 과정까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3년 전 소설로 시작해 실사 영화, 만화책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한 이 작품이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스미노 요루의 손을 거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원작의 감성을 충실히 전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요소들을 배가시켜 국내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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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뒤흔드는 환상적인 빛의 흐름과 정교한 작화
오직 애니메이션만이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운 판타지로 가득 채우다!
소설의 독보적인 스토리를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가슴을 뒤흔드는 환상적인 빛의 흐름과 정교한 작화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바로, 청춘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부터 바다 여행, 불꽃놀이 장면 등 일본의 배경을 유려하게 그려내었을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는 빛의 흐름은 매 장면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작품의 감성을 더한다. 원작 소설을 통해 상상만했던 풍경과 온도, 두 주인공의 감정까지 오직 애니메이션이 담아낼 수 있는 판타지로 가득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어두운 도서관에 스미는 따스한 햇살은 ‘사쿠라’와 ‘나’의 점차 가까워지는 거리를 채워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청춘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두 주인공이 함께 걸어가는 벚꽃 거리는 꽃잎과 나무 결 하나하나의 섬세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감탄하게 만들며 봄의 향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두 주인공이 함께 떠난 바다 여행 장면은 저물어가는 노을로 물든 해변과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바닷물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언급되고 있는 불꽃놀이 장면은 췌장병을 앓고 있는 ‘사쿠라’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밝게 빛을 내는 두 주인공의 소중한 시간과 애틋한 마음을 그려낸 듯 스크린을 가득 매우며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이처럼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한 장면도 빠짐 없이 영화 속 모든 장면들을 액자에 담아두고 싶을 정도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관객들로 하여금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이며 많은 이들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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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2018 개막작 선정!
관객과 평단을 감동시킨 화제작
올가을, 다시 한번 ‘췌장 신드롬’을 예고한다!
2017년 가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실사 영화가 국내에 개봉해 46만 관객을 돌파, 최근 11년간 일본 극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췌장 신드롬’으로 뜨겁게 만들었다. 실사 영화의 흥행으로 원작 소설의 인기까지 더욱 높아지는 등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대한 열띤 관심이 식기도 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소식이 알려져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2018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화제가 되면서 다시 한번 ‘췌장 신드롬’을 예고하는 중이다. 개봉 전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원작의 소설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감동이 더욱 컸다는 의견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Sumika의 주제곡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받았다는 평으로 가득해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51회 시체스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 2018 스코틀랜드러브애니메페스티벌 관객상 수상과 더불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사려 깊은 영화. 우리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 것은 운명 또는 우연의 결과가 아닌 크고 작은 선택에 의한 것이라는 좋은 감정을 남긴다.” (The Japan Times), “원작을 보고 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울어버렸다. 원작의 훌륭함과 애니메이션만의 영상미가 깊은 감동을 준다.” (일러스트레이터loundraw) 등 매체와 평단의 끊임 없는 극찬이 이어져 2018년 최고의 감성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며 올가을 다시 한번‘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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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작가 ‘스미노 요루’의 참여부터
세부 히로코 음악 감독까지!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
개봉 전부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원작 소설 작가 스미노 요루, 세부 히로코 음악 감독, 타카하시 유마 프로듀서 등 일본 최고의 제작진이 총 집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원작자인 스미노 요루는 이번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작업, 콘티 구성까지 참여하여 독자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 초기 과정에 감독과 프로듀서들이 가장 중시했던 것은 원작 소설의 내용에 진지하게 마주하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미노 요루의 도움이 필수 조건이라고 판단하여 그에게 손을 내밀게 되었고, 그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것. 또한, 스미노 요루는 소설 속 두 주인공이 이 세상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생각하기에 이 영화를 만드는 어른들로부터 ‘나’와 ‘사쿠라’를 잘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시나리오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까지 열심히 참견하는 원작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두 주인공을 친구처럼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은 세부 히로코 역시 이전 작품과는 다른 작업 방식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완성 시켜 기대감을 더욱 더하고 있다. 실사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표정이나 연기에 맞추어 음악을 덜어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영화의 메시지에 맞춰서 캐릭터와 구조에 살을 붙이는 방향으로 생각했고, 관객들의 마음에 점점 퍼져가는 감각이 무뎌지지 않고 전달되도록 음악의 흐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쿠라’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머릿결까지 음악으로 이미지화 시켜 현악기에서 활을 쓰기 보다는 손으로 튕기는 연주법을 통해 더욱 생동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타카하시 유마 프로듀서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고 났을 때 소설을 읽은 독후감과 같은 감동을 전하고자 했다. 그 이유로는 바로 자신이 이 소설에 감동한 한 명의 팬이기 때문. 그렇기에 훌륭한 소설을 훌륭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내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는 생각으로 제작진, 성우, 음악 감독 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작품에 맞는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에게 제안하였고, 그 결과 모든 면에서 최고의 앙상블을 이루어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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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게임!][투러브루] 오카 유이치
작화 감독부터 캐릭터 디자인까지!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은 물론
다채로운 영상미로 두 눈을 사로잡다!
인기 애니메이션 [뉴 게임!][투러브루]를 통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소유하고 있는 작화 감독 오카 유이치가 이번에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작화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원작 소설의 팬인 그녀는 소설 속 ‘사쿠라’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원작자 스미노 요루와 함께 시나리오 회의부터 참여하며 캐릭터 디자인을 진행해나가기 시작했다.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나’와 ‘사쿠라’가 점점 가까워지는 미묘한 변화와 섬세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모든 제작진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였으며 캐릭터들을 본 순간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자 했다. 또한, 리얼리티를 잃지 않도록 애니메이션스러운 과장은 피하면서도 캐릭터의 개성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호로 디자인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작화 부분에 있어서 그녀는 작품 속 배경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표현해내고자 일본의 도야마와 후쿠오카에서 로케이션 헌팅을 직접 하였으며 주인공 ‘나’와 ‘사쿠라’가 일상을 보내는 거리는 다카오카로 결정 짓고 디자인 작업을 구축해나갔다. 영화 속 호텔을 비롯한 모든 장소들은 실제 존재하는 곳을 모델로 하여 장면 하나 하나 디테일을 살렸고, 그로 인해 애니메이션이 지닌 한계를 넘어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였다.계절과 분위기,빛의 표현에 있어서도 촬영 감독과 호흡을 맞추어 오직 애니메이션이 표현해낼 수 있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제작의 끝 무렵 작화와 캐릭터, 목소리, 음악을 모두 합쳐 결과물을 보았을 때 오카 유이치는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을 체크하면서도 어느덧 작품에 몰입하여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채로운 영상미로 스크린에서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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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감성으로
일본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Sumika
가슴 벅차는 OST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감성 밴드 ‘Sumika’가 이번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오프닝 테마곡부터 삽입곡, 주제가 제작까지 맡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3년 결성 이후 매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2017년 최대 규모의 투어를 시작으로 모든 공연을 빛의 속도로 매진시키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이들은 원작 소설의 팬이라고도 밝힌 바 있으며 반대로 원작자인 스미노 요루 역시 Sumika의 팬이라고 알려져 과연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로 작품을 완성시켰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제작 과정에 있어서 영화의 연출을 맡은 우시지마 신이치로 감독과는 작품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공유하며 곡조를 제시하고 가사와 곡을 입혀주는 형태로 신곡 제작을 진행했다. 이후 섬세한 영상에 Sumika의 곡이 입혀졌을 때 그들은 마치 아름다운 화학 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 삽입된 「팡파르」, 「비밀」,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세 곡 모두 밴드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겨 있으면서도 각 곡이 지닌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귓가에 스며들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팡파르」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신나는 리듬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가슴 벅차는 설렘은 물론 두 사람의 청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그리고,영화 삽입곡인 「비밀」은 잔잔한 연주 속 감미로운 보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가운데 주제곡이자 영화의 엔딩곡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마치 영화 속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한 곡에 담아낸 듯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가슴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이처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Sumika의 감성적인 OST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귓가에 맴돌며 강렬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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