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감독 백승환
러닝타임 30분 국가 한국 평점 10 조회수 오늘 1명, 총 19명
줄거리
거듭되는 접대영업도 지친다. 금요일 밤 술자리를 마친 문 차장과 윤 과장은 금요일 밤 대리기사를 불러 차를 탄다. 옷매무새며 눈빛 하며 뭔가 범상치 않은 대리 기사님. 완벽한 세팅과 해박한 지식, 놀라운 외국어 능력과 스펙. 점차 이 어르신의 마수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2017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연출의도
‘왕년에 내가 시의원이었는데 말이지...’ ‘제가 원래 우리 팀 선발이었거든요?’
2017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현실에 지치고 생계에 쳇바퀴 돌리듯 하루하루를 버티지만, 우리 가슴 속엔 이루지 못한 꿈과 아직 남아있는 낭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