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니노와 메리는 로마 교외 지역의 집시 캠프에 살고 있다. 니노와 메리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독하기로 했을 때, 모든 드라마 속의 갈등이 현실이 된 것만 같다. 극 중 함께하고 싶어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반대하는 가족들처럼 카메라 앞에서 그 둘을 떨어트려 꿈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영화는 항상 도전이자 야망이며 닿을 수 없는 꿈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꿈을 이루어주려는 이야기이며, 동시에 순수한 눈으로 이 놀라운 아이들을 담아내고 있다. (2017년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