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Don’t Worry, 2015
개봉 2017.01.05
장르 드라마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61분
국가 한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4
걱정말아요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애타는 마음>
택시 운전을 하는 ‘춘길’은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종로로 나선 길에서 우연히 바람난 애인을 쫓고있는 ‘현준’을 만나게 된다. 택시에 오른 ‘춘길’과 ‘현준’은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새끼손가락>
인권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혁’은 어느 날 사무실로 찾아온 옛 연인 ‘석’을 만나게 되고, 아무 말없이 ‘석’의 가입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신청서에 정보가 하나씩 쓰여질 때마다 과거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
<소월길>
‘점순’은 낮이면 식당 일을 하고, 밤이면 아들 ‘용준’에게는 대리운전을 한다고 둘러댄 후,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투잡을 하고 있다. 남몰래 일을 하던 어느 날, 그녀는 길 건너에 일하던 ‘은지’를 만나게 되는데…
모두에게 전하는 괜찮다는 위로의 말 <걱정말아요>
이건 우리들의 이야기다.
[ About Movie ]
<캐롤>, <대니쉬 걸> 등 해외퀴어영화 강세 속 한국퀴어독립영화의 저력!
<걱정말아요> 2017년 첫 퀴어영화의 포문을 열다!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퀴어 영화를 만나라!
최근 <캐롤>, <대니쉬 걸> 등 해외퀴어외화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저력을 보인데 이어 2016년 영화 <아가씨>, <연애담> 등의 작품이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퀴어독립영화 <연애담>은 두 여성의 연애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연애담>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7년 첫 퀴어독립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걱정말아요>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누군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그려낸 세 개의 작품을 옴니버스로 구성한 작품이다.
외로움을 달래려 누군가를 찾는 택시기사 ‘춘길’과 바람난 애인을 잡으려는 ‘현준’이 종로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하룻밤을 지세는 이야기를 담은 <애타는 마음>은 <올드 랭 사인>, 등의 퀴어영화를 연출해온 소준문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소준문 감독은 “게이들의 욕망을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유머러스함을 함께 풀어내고자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게이들의 핫플레이스인 종로와 이태원을 달리는 ‘춘길’의 택시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에피소드 <애타는 마음>은 소준문 감독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함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유쾌하게 다가올 예정이다.
인권단체에서 만나게 된 옛 사랑 ‘혁’과 ‘석’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에피소드 <새끼손가락>은 신인 감독인 김현 감독, 김대견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사랑했던 연인들의 감성과 헤어진 연인의 아련한 감성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소월길>은 낮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박카스 아줌마 ‘점순’이 소월길에서 비밀을 가진 ‘은지’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소월길>의 감독이자 <혜화, 동>, <부러진 화살>, <도희야>의 조감독으로도 활약하며 연출 내공을 다져온 신종훈 감독은 “관객들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기를 바랬다. 인물들과 상황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관객들이 거리를 두고 영화적인 허구의 이야기로 볼 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면 캐릭터와 상황에 대해 공감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현실감 있는 연출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네 명의 감독들이 그려낸 영화 <걱정말아요>는 관객들에게 현실적이고도 따뜻하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우연한 만남을 통해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가는 세 작품 속 인물들의 모습은 누구라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정지순 & <부산행> 박명신 & <흔들리는 물결> 고원희, <응답하라 1998> & 최무성 등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명품 배우들 대거 출연!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을 명품 신스틸러의 등장까지 놓치지 마라!
2017년 첫 포문을 여는 퀴어독립영화 <걱정말아요>에 신인 배우뿐 아니라 명품 신스틸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팩토리의 ‘선량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인 <원나잇 온리>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조복래, 장유상의 뒤를 이을 신인 배우부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명품 배우들까지 <걱정말아요>를 풍성하게 채운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애타는 마음>을 통해 순정 게이로 분한 배우 정지순은 올해까지 총 시즌 15회를 이어온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정대리로 출연해 ‘개지순’이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독설을 서슴지않는 진상남으로 출연한 그는 영화 <걱정말아요>에서 순정남으로 연기변신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준문 감독은 “’춘길’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통통하고 독특한 인상을 풍기는 인물이었으면 했다. 동시에 순수함을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랬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본 정지순 씨는 이런 면들을 갖추고 있는 최상의 배우라고 첫 미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를 캐스팅 한 이유를 전해 극중 인물과 정지순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이어, 영화 <부산행>에서 할머니 ‘종길’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박명신은 <걱정말아요>의 세 번째 에피소드 <소월길>에 출연했다. 낮에는 식당에서 일하고 밤에는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여자 ‘점순’역을 맡았다. 배우 박명신은 “시나리오와 인물이 아주 생소했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품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소월길>에 함께 출연한 고원희 역시 최근 영화 <흔들리는 물결>과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자신이 연기한 ‘은지’에 대해 “트랜스젠더 역할은 내게 연기도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소수자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그녀들의 삶을 알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를 통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선입견을 가졌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다.”며 생소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고뇌했던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소월길>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최무성, 박수영 등 명품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극중 최무성은 두 여자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결정적인 계기를 선사하는 역을 맡았고,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보인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마초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걱정말아요>는 정지순, 박명신, 고원희, 최무성, 박수영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함께 이시후, 권기하, 박정근, 이준상 등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는 신인 배우들의 활약으로 더욱 풍성하게 완성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사 ‘레인보우팩토리’가 <원나잇 온리>에 이어 선보이는
‘선량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두 번째 영화
위로 받아 마땅한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로렐>, <호수의 이방인>, <마이 페어 웨딩> 등 다수의 퀴어영화를 제작, 수입해 관객들에게 선보여온 레인보우팩토리가 ‘선량한 퀴어영화 옴니버스 프로젝트’로 첫 선을 보인 영화 <원나인 온리>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작품인 <걱정말아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레인보우팩토리는 신인 감독 데뷔와 신인 배우의 발굴을 목표로 ‘선량한 퀴어영화 옴니버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원 나잇 온리>는 바로 이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원나잇 온리>는 김조광수 감독의 <하룻밤>과 김태용 감독의 <밤벌레>를 엮은 옴니버스 작품으로 20대 게이 청년들의 뜨거운 하룻밤을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밤벌레>의 김태용 감독은 이후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영화 <거인>을 연출하며 충무로 샛별 감독으로 자리매김했고, 연이어 연출한 영화 <여교사>는 오는 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나잇 온리>의 바통을 이어받은 영화 <걱정말아요>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누군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그려낸 <애타는 마음>, <새끼손가락>, <소월길> 세 개의 작품을 엮어낸 옴니버스로 김태용 감독에 이어 레인보우팩토리가 주목한 4인의 감독들의 섬세한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애타는 마음>을 연출한 소준문 감독은 그 동안 <올드 랭 사인>, 등 다수의 퀴어영화를 연출해 왔다. 특히 영화 <올드 랭 사인> 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3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제31회 끌레르몽페랑 단편 영화제, 제15회 샌디에이고 아시안 국제 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호평을 얻었다. 영화 <애타는 마음>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이후 소준문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새끼손가락>은 극중 캐릭터들의 감정을 배가시키는 섬세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와 방콕LGBT영화제 등 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김현 감독과 김대견 감독의 영화 <새끼손가락>은 예고없이 찾아온 옛 연인 ‘석’과 만나게 된 ‘혁’의 미묘한 감정과 수채화처럼 펼 쳐지는 두 사람의 추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소월길>은 제35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21회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혜화,동>, <부러진 화살>, <도희야>의 조감독으 로도 활약하는 등 연출내공이 깊은 신종훈 감독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이해는 생겼지만 막상 자신의 문제로 와 닿았을 때 우리는 어떠할까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소월길>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팩토리의 ‘선량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걱정말아요>는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4인 의 감독의 작품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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