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파이어
Free Fire, 2016
개봉 2017.12.07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1분
국가 프랑스, 영국
평점 6.4
프리 파이어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보스턴의 폐공장, 무기밀거래를 위해 만난 크리스(킬리언 머피)와 버논(샬토 코플리). 그리고 브로커 저스틴(브리 라슨)과 오드(아미 해머). 현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었던 해리(잭 레이너)와 스티보(샘 라일리)가 맞닥뜨리게 되고, 그가 쏜 한 발의 총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리고 의문의 저격수들 마저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 ABOUT MOVIE ]
실제 범죄 사건 바탕 리얼한 액션
액션 거장들의 스승 ‘샘 페킨파’ 감독의 영향
무기 거래의 현장에서 의도치 않게 발사된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된 무지막지한 논스톱 총격 액션을 그린 <프리 파이어>의 감독 벤 휘틀리가 <프리 파이어>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감독은 범죄 스릴러 시나리오를 구상하던 중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FBI 요원과 은행 강도 사이에서 있었던 총격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매우 근접한 거리에 있는 여러 명의 사람들 사이의 총격전에 대한 이야기였다. 매우 간결한 스토리였고 영화에서 보던 범죄 액션과는 아주 다른 이야기였다.” 또한 “총기로 전투를 벌이는 것은 고도로 숙련된 사람이더라도 총알이 사방에서 날아오는 상황이라면 정확하게 쏘는 것은 실제 상황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게 바로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현실적인 액션이었다.”라고 영화 속 완벽하게 연출되어 관객들에게 보여졌던 액션과는 다른 실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리얼한 액션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밝혀 색다른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벤 휘틀리 감독은 샘 페킨파 감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샘 페킨파는 쿠엔틴 타란티노, <영웅본색> 오우삼, <에이리언> 시리즈를 제작한 월터 힐 등 액션 거장 감독들의 영화 스승이자 처음으로 영화에 폭력을 화두로 세운 감독이다. 그의 작품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통해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모호해진 시대에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세련되고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휘틀리 감독은 “나는 그의 작품인 <와일드 번치>나 <가르시아> 그리고 <관계의 종말> 같은 영화들을 보면서 자랐다. 그 당시엔 굉장히 충격적인 작품들이었다.”고 밝혔다. <프리 파이어>는 폭력을 통한 독특한 인간성의 고찰 방법이 독보적이었던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극한의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다양한 성격을 보여준다.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세계 유수 영화제 노미네이트, 해외 언론의 호평
다시 한번 벤 휘틀리만의 연출력을 인정받다
<프리 파이어>는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하이-라이즈>로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확고히 한 벤 휘틀리 감독은 <프리 파이어>를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연출력을 전세계에 증명한 것이다. 토론토영화제의 관객상은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관객상 수상작품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에 수상한다는 공식이 있어 수상 당시 또 다른 관객상 수상작인 <라라랜드>와 함께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60회 런던 국제 영화제, 제31회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제4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상을 수상 하는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에 해외 언론 매체에서도 수많은 호평들이 쏟아졌는데 “폭발적인 즐거움”-SLASHFILM, “무자비하게 웃기다”-COLLIDER, “미친듯이 즐겁다”-The Playlist”, “아미 해머의 무표정한 유머가 폭발한다. 킬리언 머피는 히어로 이며 브리 라슨이 극을 쥐락펴락한다”-Chicago Sun-Times, “영화는 끊임없이 관객들을 뒤흔든다”-Rolling Stone, “<프리 파이어>는 놀라울 정도로 재밌고 진지하며,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열쇠이다”-Los Angeles Times“, “벤 휘틀리 감독은 코미디를 서스펜스만큼 재밌게 연출했다”-Variety “벤 휘틀리 감독은 타겟을 정확히 강타했다. 당신은 웃을 것이고, 놀랄 것이다. 명중!”-The guardian 등 수많은 호평을 쏟아냈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총출동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려한 연기 앙상블 예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제작을 맡은 <하이-라이즈> 벤 휘틀리 감독의 신작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작품에 대거 합류했다. 그들이 범죄 사건에 연루된 다양한 갱스터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다크 나이트>, <인셉션>, <덩케르크>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여러 작품에 출연한 ‘놀란 사단’의 대표 배우 킬리언 머피는 아일랜드 정부 조직의 요원 ‘크리스’로 완벽하게 변신 했다. 그는 실제 아일랜드 출신 배우로 완벽한 아일랜드 억양을 구사하며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하고 극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는데 일조했다. <디스트릭트9>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편의 영화만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샬토 코플리는 무기밀매업자 ‘버논’으로 분했다. 능글맞고 약간을 덜 떨어지는 사기꾼 역할을 통해 코믹한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샬토 코플리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배우인데 극 중 맡은 캐릭터에 이러한 설정을 더해 독특한 억양의 연기를 선보인다. 2016년 개봉한 <룸>으로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브리 라슨이 매력적인 브로커 ‘저스틴’역할을 맡았다. 12명의 남자 등장인물들 가운데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지만 오히려 그들을 쥐락펴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소셜 네트워크>, <론 레인져>, <맨 프롬 UNCLE> 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아미 해머는 전형적인 미국 상류층 분위기를 벗고 블랙 유머를 구사하는 무기 브로커 ‘오드’역할을 맡았다.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유머러스한 대사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글래스랜드>를 통해 제31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맥베스>, <싱 스트리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잭 레이너가 ‘해리’역을 맡았다. <컨트롤>으로 제28회 런던 비평가협회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말레피센트>, <스윗 프랑세즈>의 샘 라일리가 ‘스티보’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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