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드 포 디스
Bleed for This, 2016
개봉 2017.03.16
장르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7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1
블리드 포 디스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요?
포기하는 게 제일 쉽다는 거죠”
통제불능의 문제적 복서 ‘비니’는 슬럼프가 계속되자 한 물 간 코치 ‘케빈’을 찾아간다. ‘케빈’은 무모한 도전을 제안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둘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비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복싱은커녕 걷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절망의 끝에 선 ‘비니’는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도전을 위해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다시 ‘케빈’을 찾아가는데…
최악의 순간, 최고를 꿈꾸다!
ABOUT ‘Vinny Pazienza’
WBA 주니어 미들급과 IBC 슈퍼 미들웨이트급까지 무려 2체급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복서 ‘비니 파지엔자’
인기 절정의 순간,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복싱은커녕 걷는 것조차 불가능할 것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놀라운 투지와 정신력으로 사고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하며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열정의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 ABOUT MOVIE ]
광기 어린 미친 연기력의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
전설의 복서 ‘비니 파지엔자’로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 선보이다!
압도적인 연기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세례를 받은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가 신작 <블리드 포 디스>로 또 한 번 강렬한 캐릭터에 도전한다. <위플래쉬>에서 그는 꿈을 향한 열정으로 최고를 갈망하는 천재 드러머를 연기해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마일즈 텔러의 독보적인 연기는 촬영을 앞두고 일주일에 3번, 하루 4시간씩 꾸준히 드럼 연습에 매진한 결과물로, 이 작품을 통해 광기 어린 미친 연기력이라는 만장일치 극찬을 받으며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기대주로 떠올랐다.
마일즈 텔러는 <위플래쉬>에 이어 <블리드 포 디스>를 통해 다시 한 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영화의 주인공 ‘비니 파지엔자’는 90년대 저돌적인 플레이와 투지로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전설적인 복서. 교통사고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후,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다시 링에 올랐던 불굴의 파이터이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라고 불리는 기적 같은 실화의 주인공을 연기하게 된 마일즈 텔러는 촬영에 앞서 무려 8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복싱 트레이닝을 받으며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 (Chicago Sun Times)”, “모든 장면을 장악하는 마일즈 텔러! (Chicago Tribune)”, “<위플래쉬>의 맹렬한 에너지를 그대로 옮겨 왔다! (Boston Globe)”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위플래쉬>를 잇는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전설의 복서
‘비니 파지엔자’의 감동 실화!
<블리드 포 디스>는 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전설의 복서 ‘비니 파지엔자’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그렸다.
19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한 복싱계의 이단아 ‘비니 파지엔자’는 미국에서 한때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스타 복서로, 데뷔 순간부터 미국인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인물. 프로 선수 활동 기간 총 50번의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중 30번의 승리가 K.O.일 정도로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한 선수였다. 1988년,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 로저 메이웨더에게 패배하며 잠깐의 슬럼프를 겪지만, 이내 영원한 동반자이자 인생 코치인 ‘케빈 루니’를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코치인 ‘케빈’의 말을 따라 이례적으로 두 단계의 체급을 올린 후, 당당히 라이벌 길버트 딜레를 꺾고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맛본 것. WBA 주니어 미들급과 IBC 슈퍼 미들웨이트급 챔피언까지,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2체급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미국 복싱 팬들에게 전설과도 같은 인물로 추앙받던 그는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로 그 시점에, 도로에서 마주 오던 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이후 걷는 것조차 불가능할 것이라는, 복서로서 사형선고와 같은 판정을 받지만, ‘비니’는 링 위에 다시 올라서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코치인 ‘케빈’과 함께 다시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재기에 도전하게 된다. “복싱을 다시 하지 못한다면 인생에 아무런 의미도 찾을 수 없다.”고 말한 전설의 복서 ‘비니 파지엔자’. 그의 감동적인 실화가 <위플래쉬>의 연기 천재 마일즈 텔러와 만나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틴 스콜세지, 브루스 코헨, 벤 영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만났다!
영화 <블리드 포 디스>는 마틴 스콜세지, 브루스 코헨, 벤 영거 감독 등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의 손에서 탄생했다.
먼저, <블리드 포 디스>의 벤 영거 감독은 세밀하고 사실적인 연출과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스토리 전개로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인물. 데뷔작 <보일러 룸>을 통해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도빌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 실화를 영화화하기 위해 감독은 실제 ‘비니 파지엔자’와 그의 주변 인물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개 실화에 바탕을 둔 할리우드 영화는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인물들을 과장하기도 하지만, 벤 영거 감독은 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담담하면서도 사실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블리드 포 디스>의 총괄 제작에는 <택시 드라이버>,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까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석권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참여했다. “벤 영거 감독의 과장되지 않고 절제된 표현과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이 마음에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이례적으로 <블리드 포 디스> 후반 편집에까지 함께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제작에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브루스 코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아메리칸 뷰티> 외에도 <밀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아카데미 최고의 작품상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시키며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실력파 벤 영거 감독과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를 석권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브루스 코헨의 참여로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블리드 포 디스>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PRODUCTION NOTE ]
마일즈 텔러 & 에론 에크하트,
실존 인물과의 완벽한 혼연일체!
캐릭터를 향한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위플래쉬>를 통해 대중을 사로잡은 마일즈 텔러는 처음 <블리드 포 디스> 각본을 본 소감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에 대한 스토리였기 때문에 이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블리드 포 디스>의 ‘비니 파지엔자’ 역에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곧바로 복싱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다. 마일즈 텔러는 “복싱하는 흉내만 내긴 싫었다. 트레이너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영화 스타일의 복싱이나 거짓 펀치를 날리는 법을 가르칠 마음은 추호도 없어 보였다.”고 자신의 트레이닝을 맡게 된 복싱 챔피언, 데럴 포스터와의 첫 훈련 소감을 전하며 역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 그는 8개월간의 노력 끝에 촬영 전 85kg, 체지방 19%였던 몸을 76kg, 체지방 6%로 만들며 완벽한 복서로 변신했다. 또한, 13시간을 연속으로 촬영해야 하는 복싱 장면에서 쉽게 지치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6일씩, 매일 1~2회 운동했다. 촬영 중 언제든 복싱할 준비가 돼 있게 체지방을 빼고 몸을 단련시켰다.”고 밝혀, 연기를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비니’의 코치 ‘케빈 루니’로 분한 에론 에크하트 역시 “케빈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비디오를 수없이 돌려봤다.”고 밝힐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다크 나이트>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에론 에크하트는 풍성한 모발과 균형 잡힌 몸까지 평소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지고, 탈모에 배가 나온 트레이너 ‘케빈 루니’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블리드 포 디스>의 실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동부 억양의 사투리를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코치를 연기한 에론 에크하트는 이 영화의 숨겨진 챔피언이다! (Boston Globe)”, “캐릭터에 특별함을 부여했다! (Chicago Sun Times)”, “상대적으로 더 조용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Chicago Reader)”, “이 작품을 통해 강력하게 오스카로 다가간다! (We Got This Covered)”와 같은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전설의 복서 ‘비니 파지엔자’의 실제 고향
로드 아일랜드 현지 로케이션 촬영!
실화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또렷이 전하기 위해 <블리드 포 디스>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비니 파지엔자’의 고향 로드 아일랜드 현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
벤 영거 감독은 <블리드 포 디스>의 주시대공간인 80년대 말 로드 아일랜드를 재현하기 위해 당국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비니’가 실제 연습하고 시합을 치뤘던 경기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경기 장면에 등장하는 관중들을 모두 로드 아일랜드의 주민들로 섭외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블리드 포 디스>의 경기 장면은 실제와 같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함을 더했다. 벤 영거 감독은 “당시 길버트 딜레와 시합을 벌였던 프로비던스의 시빅 센터에서 그 시합 장면을 촬영했다. 관중이 필요한 장면을 찍을 때는 주민들의 도움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옷장을 뒤져서 1988년의 사람들처럼 차려입고 나왔다.”며 촬영 당시 받았던 깊은 감명을 전했다. 이처럼 ‘비니 파지엔자’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많은 로드 아일랜드 주민들의 협조로 한층 사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로드 아일랜드의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준비한 제작진들의 숨은 노력도 눈부시다. 분장, 헤어, 의상, 미술 영화의 비주얼을 담당했던 스태프들은 당시 선수들이 입었던 복싱 트렁크와 가운까지 모두 실제로 만들었는데, <블리드 포 디스>의 실화가 주는 진실한 감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숨은 노력들이었다.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제작진의 이 같은 열정은 <블리드 포 디스> 속 인물과 배경에 더욱 높은 몰입감을 부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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