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6.10.29 장르 스릴러, 범죄 등급 G 러닝타임 135분 국가 일본 평점 4.8 조회수 오늘 1명, 총 6명
데스노트 : 더 뉴 월드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키라의 죽음, 그리고 10년 뒤...
전 세계를 휩쓴 데스노트가 다시 나타났다!
‘키라’와 ‘L’의 죽음 10년 후, 지구 곳곳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번져가기 시작한다. 사라진 ‘데스노트’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 일본 경시청은 데스노트 특별수사 대책 본부를 세우고, 데스노트를 이용한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그러던 중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와 동시에 의문의 해커로부터 자신이 키라라는 바이러스 메시지가 퍼지면서, 여섯 권의 데스노트가 다시 나타났음을 알게 된다.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손에 넣어 세상을 지배하려는 의문의 해커 ‘시엔’을 막기 위해 천재적인 추리력을 지닌 ‘류자키’와 데스노트 특별수사팀 팀장 ‘미시마’가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이들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하게 되는데...
여섯 권의 데스노트 차지할 것인가, 빼앗길 것인가! 전쟁은 다시 시작됐다!
DEATH NOTE RULES
Ø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
Ø 데스노트는 적는 사람의 얼굴을 모르면 효과가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동명이인은 죽지 않는다.
Ø 이름 다음에 사인을 적지 않으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Ø 이름을 적은 후 6분 40초 동안 사망 상황을 자세히 적을 시간이 주어진다.
Ø 데스노트를 만진 사람만이 사신을 볼 수 있다.
Ø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하면 데스노트와 관련된 기억을 잃는다.
하지만 데스노트의 일부라도 만지면 기억이 모두 다시 되살아난다.
Ø 데스노트에 한번 이름이 적힌 인물은 죽음을 막을 수 없다.
찢거나 불태워도 효력은 나타난다.
DEATH NOTE: THE NEW WORLD IS…
Ø 인간계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데스노트는 여섯 권이다.
Ø 그러므로 일곱 권째부터는 효력이 없다.
[ HOT ISSUE ]
압도적 흥행 신드롬의 신화 ‘데스노트’의 완벽한 귀환!
전 세계 메가 히트작의 전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3년 일본 슈에이샤 출판사에서 연재를 시작해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 출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의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만화 [데스노트].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심플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소재,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와 ‘L’(마츠야마 켄이치)이라는 두 천재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 남다른 존재감의 사신들까지 등장하며 극강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해 큰 인기를 모았다. 만화 [데스노트]의 인기는 이윽고 일본을 넘어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으로 번지며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한 데스노트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 되었고, 각각의 콘텐츠 모두 대중의 사랑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세 편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는 아시아를 휩쓴 데다, 최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이 냈다 하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데스노트의 네 번째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지상에 존재할 수 있는 최대 숫자인 여섯 권의 데스노트라는 새로운 룰로 돌아온 이번 영화는 늘어난 노트의 수만큼이나 커진 파괴력, 다양해진 사신은 물론, 노트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역대급 쟁탈전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여섯 권의 데스노트, 매력 넘치는 캐릭터, 다각적 대결로 올 업그레이드!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돌아왔다!
이번에 돌아오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룰은 지상에 존재할 수 있는 최대 숫자인 여섯 권의 데스노트가 영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단 한 권 만으로도 제어 불가한 파괴력을 보였던 노트가 한꺼번에 여섯 권이 등장하는 설정은 데스노트를 모두 모았을 때 생기는 막강한 힘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그 힘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류 전체의 운명이 결정되는 스토리는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확장된 노트의 수만큼 노트를 차지하려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기존 영화가 ‘라이토’와 ‘L’이라는 두 천재의 두뇌 싸움이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데스노트를 봉인해 세상을 구하려는 ‘미시마’(히가시데 마사히로)와 ‘L’의 후계자로 수사에 협조하고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천재 명탐정 ‘류자키’(이케마츠 소스케), 사이버 테러리스트 ‘시엔’(스다 마사키)과 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주축이 되어 다각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사상 최악의 ‘키라’로 불릴 만큼 무차별 살인을 펼치는 ‘사쿠라’(카와에이 리나), 전 시리즈에 이어 등장하는 ‘라이토’의 연인 ‘미사’(토다 에리카), 데스노트의 힘을 컨트롤하려는 ‘데스노트 대책본부’까지 합세해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데스노트의 상징과도 같은 사신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가장 반가운 캐릭터인 사신 ‘류크’를 비롯, 기존에 본 적 없는 개성 강한 새로운 사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쟁탈전의 긴장감을 높였다. 새로운 룰, 다각적 대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시리즈 사상 전례 없는 치열한 쟁탈전을 예고하며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점령!
<아이 엠 어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 원작 실사화에 남다른 연출력 입증!
새롭게 돌아오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원작의 실사 영화화에 탁월한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사토 신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미 영화 <간츠>와 <도서관 전쟁>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챙기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사토 신스케 감독. 이후 <아이 엠 어 히어로>로 실감 나고 개성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제48회 시체스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 원작 작품의 실사 영화화에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무려 21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 일본을 넘어 국내까지 전파된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사토 신스케 감독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것은 히트 콘텐츠의 전설로 꼽히는 데스노트의 네 번째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 다양한 데스노트의 규칙을 십분 활용하여 팽팽한 긴장감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은 물론, 대규모 액션 시퀀스로 영화적 쾌감까지 업그레이드해 전편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의 쟁탈전을 구현한 것. 이로써 전설의 원작 그 이상의 상상력을 보여주며 레전드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이뤄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10월 일본 개봉 당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개봉과 동시에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고, 개봉 주부터 무려 7주간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시작된 거센 열풍은 지난 3편의 영화처럼 이번 한국 개봉을 통해 또 한 번의 ‘데스노트 신드롬’을 재점화 시킬 전망이다.
괴물 같은 시리즈 부활에 걸맞은 불꽃 튀는 시너지!
일본 연기파 청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X 이케마츠 소스케 X 스다 마사키!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 활력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는 전설적인 시리즈의 부활답게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청춘 배우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영화 데뷔작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모델 출신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데스노트 대책본부 수사팀장 ‘미시마’로 분해 노트를 봉인하기 위한 치열한 분투와 고강도 액션을 선보였다. 톰 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로 데뷔하여 <태풍이 지나가고>,<종이 달>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한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이케마츠 소스케는 ‘L’의 뒤를 잇는 천재 탐정 ‘류자키’로 등장한다. 그는 ‘L’의 후계자 다운 뛰어난 두뇌를 활용, 노트를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전술을 펼쳐 보여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영화 <도모구이>로 제37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스다 마사키가 사이버 테러리스트 ‘시엔’ 역을 맡았다. ‘시엔’은 데스노트의 파괴력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를 ‘키라’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계획을 세워, 노트를 둘러싼 쟁탈전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현재 일본 영화계에서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는 이 세 배우들이 한 영화에 등장,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이며 ‘라이토’와 ‘L’을 능가하는 존재감과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기존 영화에서 ‘아마네 미사’ 캐릭터를 완벽한 싱크로율로 소화했던 배우 토다 에리카와 일본 최고 아이돌 그룹 AKB48 멤버에서 배우로 거듭난 카와에이 리나가 시리즈 사상 최악의 키라 ‘사쿠라’로 등장,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 PRODUCTION NOTE ]
전설적 기록으로 증명된 탄탄한 원작과 진화된 기술의 만남!
키라 사건 10년 후,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오다!
2006년 찾아와 가히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데스노트> 이후 1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현실과 똑같은 시간이 영화 속에서도 흐르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바로 ‘라이토’와 ‘L’의 대결로 마무리된 줄로만 알았던 키라 사건이 10년 후 여섯 권의 데스노트의 등장으로 재점화된 것. 사토 신스케 감독과 제작진은 “데스노트 사건이 지금 일어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보다 진화된 영상으로 데스노트 10년 후를 구현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이번 영화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하여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와 대규모 폭파 장면을 만들어냈고, 진화된 기술로 표현된 사신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탄탄히 했다. 또한 이번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원작 데스노트 규칙을 활용함과 동시에,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여섯 권’의 규칙을 처음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에 원작자인 오바 츠구미 작가는 “데스노트가 여섯 권이라는 건 사신도 많아진다는 소리인데,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을 것이다”라며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이처럼 제작진들의 확신과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만나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새로운 ‘데스노트’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존재감만큼이나 리얼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몸짓과 숨결까지 생생히 전달되는 Full CG로 완벽히 구현된 사신 탄생!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CG 기술로 찾아온다. 각각의 데스노트를 담당하는 사신이 출연하는 장면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이는 동작을 세심하게 연구해 사신의 모습을 전면 업그레이드한 제작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작진은 동작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모션 캡처를 기본으로 한 뒤 현장을 CG 공간 위에 그대로 재현, 사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호빗> 시리즈 속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표정이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속 사신 ‘류크’의 동작과 표정은 배우 나카무라 시도를 통해 탄생했다. 나카무라 시도는 “관객들이 감정을 이입할 수 있게 표정, 몸짓을 연기했고, ‘류크’의 존재감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류크’의 전체적인 모습은 10년 전 영화 속 모델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피부와 날개의 질감까지 놀라울 만큼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새롭게 등장하는 사신 ‘아마’는 원작 만화에서 붕대를 감은 듯한 모습의 사신 ‘시도우’를 바탕으로 섹시하고 아름다운 캐릭터가 되었고, 도쿄 한복판에서 역대급 대량 살상을 일으킨 사신 ‘베포’ 또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황금 사신의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더욱 완벽해진 CG로 각 사신마다의 개성을 생생히 담아낸 이번 작품은 관객들을 상상력 넘치는 데스노트의 세계로 초대할 전망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부터 도쿄, 고베까지 이어진 대규모 로케이션!
사이즈부터 남다른 특급 스케일의 제작 현장!
<데스노트: 더 뉴 월드>의 시작은 일본이 아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다. 이는 여섯 권의 데스노트 중 한 권이 떨어진 장소인데, 데스노트의 존재를 모르고 우연히 주운 한 남자가 겪는 에피소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소였다. 맹추위 속에 얼어붙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차갑고 삭막한 풍경은 10년 동안 멈춰 있던 데스노트의 세계가 다시 시작되고, 새로운 쟁탈전을 예고하는 최적의 장소로 재탄생 되었다. 이어 역대 최악의 키라로 꼽히는 ‘사쿠라’가 무차별 대량 살상을 벌이는 시부야 시퀀스는 일본 효고 현의 고베에서 촬영되었다. 자정에서 새벽 5시까지 1,500명의 엑스트라를 동원, 거대하고 긴박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낸 이 장면은 대규모 엑스트라와 충격적인 장면이 주는 압도적인 느낌을 100% 담아내 시리즈 통틀어 가장 강렬한 오프닝으로 기록될 것이다. 또한 주인공 ‘미시마’와 ‘류자키’의 주 무대인 데스노트 대책본부 역시 고베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보다 현실감 있는 공간을 담아내기 위해 현재 사용되지 않는 고베 보트 아일랜드 하수처리장을 선택, 최첨단 수사가 이루어지는 미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공간의 리얼리티를 담아냈다. 이처럼 장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도를 더한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