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The Shack, 2017
개봉 2017.04.20
장르 드라마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2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7
오두막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맥, 오랜만이군요. 보고 싶어요.
다음 주말에 오두막에 있을 테니 만나고 싶으면 와요.
- 파파
가족 여행 중 끔찍한 사건으로 사랑하는 막내딸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긴 채 살아가는 남자 맥(샘 워싱턴)에게 어느 날,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정체불명의 ‘파파’로부터 온 편지는 딸을 잃었던 바로 그 오두막으로 그를 초대하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마지막 한줄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맥은 홀로 오두막으로 향한다.
결국 혼자 오두막에 도착한 맥이 텅 빈 오두막에 분노하고 떠나려는 순간, 갑자기 새하얀 겨울에서 푸르른 봄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며 새로운 오두막이 맥의 눈 앞에 나타난다.
그 곳에서 자신을 ‘파파’라고 부르는 하나님(옥타비아 스펜서)과 ‘파파’의 아들 ‘예수’, 그리고 바람의 숨결 ‘사라유’를 만난 맥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신비한 광경에 말을 잇지 못한다.
이들과 함께 오두막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맥은 마법과도 같은 눈부신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 ABOUT MOVIE ]
전세계 2천만 명의 마음을 위로한 역대급 베스트셀러 영화화!
출판에서 베스트셀러, 영화화 되기까지 기적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출판 이후부터 현재까지 역대급 흥행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영화 <오두막>의 동명 원작 소설이 실은 출간도 하지 못하고 사라질 뻔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화제다.
소설 [오두막]은 작가 윌리엄 폴 영이 그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출퇴근길에 쓰기 시작한 글에서 시작됐다. 2005년 소설을 완성한 윌리엄 폴 영은 자신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15명의 지인에게도 복사본으로 선물했는데 소설을 읽고 감동 받은 지인들이 앞다퉈 주변에 추천을 거듭하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두막]이 선사하는 특별한 메시지에 감동 받은 사람들은 이 소설이 꼭 출판되어 더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강력한 권유에 윌리엄 폴 영은 출판사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수많은 출판사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퇴짜를 놓자, 윌리엄 폴 영은 직접 책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2007년 [오두막]만을 위한 출판사와 인터넷 서점을 직접 개설해 책을 출판하고 판매하기 시작했고, 광고 하나 없이 오직 독자들의 입소문의 힘만으로 출판한지 1년만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다른 누구보다 대중들이 먼저 알아보고 선택한 역대급 베스트셀러 [오두막]은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전세계 46개국에 출간되고 2천만부 이상의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70주 연속 1위, 워싱턴포스터 5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08년 전미 베스트셀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0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도 전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인생에 찾아온 슬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눈부신 여정을 그린 소설의 특별한 메시지를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옮긴 영화 <오두막>은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이 참여한 환상적인 영상미와 샘 워싱턴, 옥타비아 스펜서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소설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작을 뛰어넘어 싱크로율 200%에 빛나는
샘 워싱턴, 옥타비아 스펜서 등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 완성!
전세계를 사로잡은 역대급 동명 베스트셀러의 영화화가 결정된 후, 스튜어트 하젤딘 감독과 제작진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건 원작의 메시지를 누구보다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고 그 감동을 연기로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딸을 끔찍한 사고로 잃은 후 절망의 끝에서 파파를 만나 눈부신 여정을 시작하는 맥 역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해온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샘 워싱턴이 낙점됐다. <핵소 고지>, <아바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전작들을 통해 강인하고 남성적인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샘 워싱턴은 <오두막>의 맥이라는 캐릭터로 카리스마 뒤에 가려져 있던 애절한 감성 연기를 폭발시키며, 딸을 잃은 아버지의 부성애를 200%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튜어트 하젤딘 감독은 “샘 워싱턴은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존재다. 이 작품이 그의 인생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작은 물론 영화에서도 파파, 즉 하나님의 모습을 기존 고정관념을 벗어나 흑인 여성으로 그려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만큼,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통하는 상징적인 존재인 파파 역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휩쓴 연기파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 이외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옥타비아 스펜서는 “영화 <오두막>은 전통적인 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우리 내면에 자리한 신을 보여준다. 파파는 순수한 사랑 그 자체이다”며 친근한 신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파파와 마찬가지로 원작 속 예수와 사라유의 특수한 캐릭터를 스크린에 완벽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캐스팅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전세계 모든 배우들을 캐스팅 후보로 삼은 제작진은 이스라엘에서 예수 역의 아브라함 아비브 알루쉬를, 일본에서 사라유 역의 스미레를 만나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아브라함 아비브 알루쉬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예수 역을 맡은 첫 번째 이스라엘 유대인 출신의 배우로 극에 신선함을 더하고, 사라유 역에는 일본에서 가수이자 모델, 배우로 맹활약 중인 스미레가 캐스팅되어 영화에 신비하고 고요한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 PRODUCTION NOTE ]
“모두 <오두막>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기를 원했다”
최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의기투합!
소설 [오두막]이 영화화 되기까지 프로듀서 질 네터의 아내 라니 암스트롱 네터의 강력한 의지와 추천이 빛을 발했다. 원작 소설을 읽고 인생에 변화를 느낄 정도로 엄청난 감동을 받은 그녀는 그 길로 수십 권의 책을 사서 모든 친구들에게 직접 추천하기 시작했고, 더욱 많은 사람들과 이 감동을 나누기 위해 프로듀서 질 네터에게 영화화를 적극 추천했던 것. 이에 열정적으로 영화화를 추진하기 시작한 질 네터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기를 원했다”며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까지도 원작의 팬이었음을 밝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모두 한 마음 한 뜻이었다고 훈훈함을 전했다.
파파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는 캐스팅 되기 전부터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고, 촬영장에도 그녀만의 판본을 가져올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그녀는 “이 여정에 참여하지 않는 건 상상할 수 없었다. 나 역시 인생에서 상실을 겪었기에 맥의 여정이 이해됐다”며 뜨거운 공감을 드러냈다. 맥 역을 맡은 샘 워싱턴 역시 스토리와 메시지에 매료되어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시나리오에 본능적으로 반응했고,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내겐 어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아이가 내 곁을 떠날 수 있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꼈다. 이 영화는 당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극복하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며 맥의 눈부신 여정을 통해 관객들도 힐링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서 브래드 커밍스는 “관객들로부터 들은 말 중에서 이 영화가 자신을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든다는 이야기가 가장 와 닿았다. 이 영화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극중 맥의 친구인 윌리 역을 맡은 컨트리 가수 팀 맥그로는 실제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시나리오를 읽고 강렬한 충격을 받았다며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예수 역의 아브라함 아비브 알루쉬 또한 “마지막 시퀀스에서 무너져 내렸고 울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당신이 슬픔과 고통 속에 살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해준다”고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의 충격을 밝혔고, 사라유 역의 스미레도 “인생에 있어서 이 영화는 나의 진가를 알아보게 하는 여정 그 자체이다”며 관객들도 영화 <오두막>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볼 기회를 얻기를 강력 추천했다.
눈부신 기적이 일어나는 그 곳, 힐링의 공간 <오두막>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환상적인 오두막을 완벽 재현하다!
원작 작가인 윌리엄 폴 영은 “오두막은 맥의 내면이 파괴된 장소이자 비밀을 감추는 곳이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들키기를 원하지 않지만, 치유 받기 위해서는 상처받은 그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맥에게 있어 오두막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중요한 의미를 갖는 오두막과 이를 둘러싼 세계가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스튜어트 하젤딘 감독과 할리우드 천재 프로덕션 디자이너 조셉 네멕은 영화 속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했다.
“원작 소설을 읽은 후 이 영화를 위해 일할 기회를 갖는 것이 나의 희망이자 목표였다”고 말할 정도로 원작의 광팬이라고 밝힌 조셉 네멕은 맥과 파파, 예수 등 캐릭터는 물론 오두막 등의 공간까지도 진짜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접근했다. 영화 속에서 시각적으로도 상징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장소로 등장하는 오두막은 캐나다의 칠리왁 부근 컬투스 호수에 자리를 잡아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지어졌다. 장엄한 산의 자연미와 청명한 호수, 오래된 나무숲은 영화의 신비로움을 배가시켰다. 조셉 네멕은 “파파의 세계는 누구나 보호받는 세계이기 때문에 항상 열려있고 아늑함을 느껴야 했다”며 그 무엇보다 관객들이 안전함을 먼저 느끼도록 디자인했다. 옥타비아 스펜서는 오두막에 완전히 매혹되어 “제가 가본 곳 중 가장 아름답고 평온한 공간이었다. 그 곳의 모든 것을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예수의 나무헛간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24피트 높이로 신성함 마저 느껴지게 한다. 백단향, 흑단, 삼나무 등 성서에 나오는 수많은 나무들을 사용해 옛날 방식 그대로 못과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과 나무못구멍만으로 헛간을 탄생시켰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곳은 바로 꽃을 피우는 힘을 지닌 사라유의 정원으로, 맥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닮은 무한 반복적인 프랙탈 정원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영국식 정원 기법을 활용해 야생의 구조를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원작을 토대로 상상력은 최대한 발휘하되 관객과 배우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실제 같은 세계를 창조한 조셉 네멕과의 작업에 스튜어트 하젤딘 감독은 “오두막과 헛간, 정원은 놀랄 만큼 아름다웠다.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정말로 고요한 감각에 빠지게 된다. 세심하고 세밀한 공간들이 배우들의 연기에도 도움을 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극찬하며 영화 속 환상적인 공간미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팀 맥그로 X <노트북> 아론 지그만 음악 감독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귀호강 OST!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영화의 메시지와 울림을 감미롭게 전하는 영화 <오두막> OST가 최고의 영화 음악감독으로 손꼽히는 아론 지그만과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고의 가수 팀 맥그로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노트북>, <섹스 앤 더 시티>, <스텝 업>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파로 자리매김한 영화 음악감독 아론 지그만은 특유의 섬세한 선율과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의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역시 아론 지그만의 다채로운 사운드가 캐릭터들의 다양한 감성을 대변하듯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아론 지그만은 <오두막>의 OST를 위해 전설적인 컨트리 가수 팀 맥그로와 페이스 힐 뿐만 아니라 미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초대 우승자 켈리 클락슨과 R&B 싱어송라이터 알로에 블라크, 컨트리 가수 디어크스 벤틀리, 컨트리팝 그룹 레이디 앤터벨룸, 그래미 수상 뮤지션 포 킹 앤 컨트리, 브렛 엘드릿지, 락밴드 니드투브리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팝부터 락, 컨트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오리지널 사운드를 작업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수놓는다.
특히 36번 이상 컨트리 뮤직 차트 정상에 오르고,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송 상을 비롯해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컨트리 가수 팀 맥그로와 그의 아내이자 실력파 컨트리 가수인 페이스 힐이 <오두막> OST의 타이틀곡인 “KEEP YOUR EYES ON ME”를 함께 열창해 훈훈한 감성을 더욱 고조시킨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두 남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타이틀곡은 영화의 예고편에도 삽입돼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맹활약 중인 팀 맥그로가 <오두막>에서 딸을 잃은 채 절망에 빠진 맥(샘 워싱턴)의 친구 윌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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