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American Honey, 2016
개봉 2017.07.13
장르 드라마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63분
국가 영국,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1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DREAM.
We Found LOVE.
“혹시, 꿈 있어?”
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제이크’의 제안으로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 낮에는 잡지를 팔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아메리칸 허니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cannes
Dir. 안드레아 아놀드
“2007년 뉴욕타임즈에 실린 이안 얼비나의 기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미국 8개 주를 로드 트립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젊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이 시대 최고의 여성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3회 수상 대기록 달성! 새로운 마스터피스 탄생!
칸이 사랑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가 ‘젊음’을 테마로 한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 낮에는 잡지를 팔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진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유스 무비. 첫 장편 영화 <레드 로드>로 제5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2009년 15살 소녀의 삶을 통해 청춘과 성장의 의미를 포착한 <피쉬 탱크>로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함께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2회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피쉬 탱크>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낸 작품으로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진가가 폭발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다시금 그녀의 놀라운 역량을 입증하기도. 이후 ‘리어왕’, ‘모비딕’과 함께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히는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원작으로 잔인하리만치 아름답고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소설세계를 새롭게 재구성한 <폭풍의 언덕>(’11)을 선보여 제68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오르며 거장 대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주목받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신작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그녀의 로드 트립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되어 주요 배우들의 길거리 캐스팅부터 실제 미국 횡단을 하며 진행된 촬영까지 범상치 않은 프로덕션을 거친 작품이다. 길 위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만나며 그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는 감독은 극 중 ‘스타’, ‘제이크’ 그리고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에게 그 모습을 투영, 이 시대를 살고 느끼는 젊음을 뜨겁게 담아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이렇듯 매 작품마다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보편적 테마 ‘젊음’을 통해 발견한 특별한 의미를 담아낸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현 세대를 살아가는 모든 젊음에게 소중한 인생 영화로 사랑 받을 것이다.
star
평범한 대학생에서 젊음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사샤 레인
자유 그 자체의 범상치 않은 에너지로 스포트라이트! 할리우드 슈퍼루키 등극!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주인공 ‘스타’로 등장하는 사샤 레인의 빛나는 데뷔작으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스타일부터 사고방식까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무장한 사샤 레인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촬영하게 된 데뷔작으로 칸국제영화제 초청이라는 영광과 더불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루키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패션계에서도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스타’라는 이름처럼 진짜 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2014년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하며 캐스팅을 시작한 제작진은 무려 1년에 걸친 기간 동안 8개 주를 여행하며 길거리 캐스팅을 감행했다. “해변에 앉아서 수천 명의 십 대들을 지켜봤다”고 밝힌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플로리다 해변에서 우연히 휴가를 즐기는 대학생 사샤 레인을 목격했고 “타투가 마음에 들어요. 자유로워 보이는데요?”라는 일상적인 대화로 그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연기 경험은 물론 카메라 앞에 서 본 경험도 전무한 사샤 레인은 호텔방에서 이뤄진 짧은 오디션만으로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속 주인공 ‘스타’ 역을 맡게 되었고, 이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라는 가장 빛나는 데뷔작을 갖게 되었다. 단숨에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녀는 이후 여러 패션지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루이 비통의 캠페인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각종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속 잃을 게 없어서 세상에 용감한 소녀 ‘스타’로 분해 아메리카의 십 대를 현실감 있게 연기한 사샤 레인. 자신과 닮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진짜 세상에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은 사샤 레인이 가진 범상치 않은 에너지와 어우러져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매력으로 진정한 유스 세대 스타 탄생을 알리는 가운데, 올여름 스크린을 뜨겁게 사로잡을 그녀의 별처럼 빛나고 아메리카처럼 뜨거운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dream
할리우드 최고 스타에서 진짜 배우로 인생 캐릭터 만난 샤이아 라보프!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를 통해 진짜 자신다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신, 마침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뛰어넘을 그의 인생 캐릭터이자 대표작 탄생을 알린다.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십 대 소녀 ‘스타’에게 진짜 세상으로의 로드 트립을 제안하는 ‘제이크’로 분한 샤이아 라보프. 미국을 횡단하며 잡지를 팔고, 때론 무모하게 때론 용감하게 세상에 맞서는 십 대 청춘들을 이끄는 ‘제이크’의 모습은 타투와 피어싱, 레게머리로 파격 변신한 샤이아 라보프의 매력과 더해져 올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고정픽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배낭 하나에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길 위를 누비는 모습은 거칠지만 자유롭고, 뜨겁지만 순수한 유스 세대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미 지난해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이후 “샤이아 라보프, 역대 최고의 연기”(The Telegraph), “샤이아 라보프의 최고 작품이 탄생했다” (Indiewire) 등의 극찬을 받고 있다.
셀럽으로 주목받고 씬스틸러로 인정받으며 완벽하게 포텐 터진 라일리 코프!
한편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딸로 데뷔와 동시에 특급 셀럽으로 주목받은 라일리 코프는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할리우드 대표 씬스틸러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를 통해 마침내 자신의 포텐을 폭발시킨다. ‘제이크’를 비롯한 크루의 리더 ‘크리스탈’로 분한 라일리 코프는 시종일관 센 언니 포스를 풍기는 것은 물론, 통제 불가능할 것 같은 불안한 젊음들을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이끌며 그들만의 세계 속 룰을 만들어간다. 한편 자신과 닮은 아메리칸 허니 ‘스타’를 보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은 사샤 레인과의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확인시키며 영화의 극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youth
젊음 그 자체, 젊은 세대를 위한 모든 것을 담은 영화!
2017년 대세는 유스다! 처음 만나는 유스 무비로 젊은 세대 공략하며 핫이슈 예감!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가 2017년 전시, 패션, 음악 등 문화계 전반을 사로잡으며 대세로 떠오른 ‘유스 컬처’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길 위의 젊은 청춘들과 길 위에서 촬영된 이번 작품은 영화계는 물론 패션계까지 사로잡은 신예 사샤 레인, 자유 영혼으로 파격 변신해 역대급 연기를 선보이는 샤이아 라보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각광받은 라일리 코프 주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로드 트립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되어 주요 배우들의 길거리 캐스팅부터 실제 미국 횡단을 하며 진행된 촬영까지 범상치 않은 프로덕션을 거친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아무것도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별처럼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스타’, ‘제이크’를 비롯한 크루들의 모습은 자유, 반항, 순수, 열정 등으로 대변되는 유스 세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북돋운다. 이는 “놀라운 청춘들의 반란”(Variety), “젊은 세대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춘 작품”(Twitchfilm) 등의 평이 말해주듯 유스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본격 유스 무비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2017년을 사로잡은 대세 키워드 ‘유스 컬처’의 새로운 영역 확장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대림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전시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부터 인디 밴드에서 유스 세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혁오 밴드까지 전시, 패션, 음악 등 유스 세대의 취향과 감각을 사로잡은 유스 컬처 컨텐츠들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역시 뜨거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free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이 길 위의 젊음들에게 직접 추천받은 플레이리스트!
리한나부터 힙합, 컨트리 뮤직까지 다 있다! 가슴 뛰는 뮤직 로드 트립!
이 시대를 사는 젊음들에 의한, 젊음들을 위한 유스 무비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트렌디한 사운드트랙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오감을 자극한다. 실제 로드 트립을 바탕으로 구상된 영화인만큼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이 엄선한 음악들이 사운드트랙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근사한 음악이 없는 자동차 여행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은 극 중 주인공 또래의 친구들에게 어떤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듣는지 물어보며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사운드트랙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극 중 ‘스타’와 ‘제이크’의 첫 만남 장면에 삽입된 최고의 팝스타 리한나의 곡 ‘We found LOVE’는 자유로운 열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드 트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또한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한 레이디 앤터벨룸의 컨트리송 ‘아메리칸 허니’는 마치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인 듯 진짜 사랑과 꿈을 찾아 헤매는 ‘스타’와 크루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어 흥분 그 이상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이처럼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 장르는 물론 유스 세대의 감성을 담은 듯한 컨트리 음악까지 실제 미국 남부 지방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음악들로 젊은 관객들은 물론 젊음을 지나온 관객들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live
4:3 화면비, 자연광, 핸드헬드 기법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영상미!
베니스영화제 촬영상 로비 라이언이 그려낸 이 시대의 젊음!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의 촬영은 거장 로비 라이언이 맡았다. 2006년 <레드 로드>를 시작으로 2009년 <피쉬 탱크>, 2011년 <폭풍의 언덕> 그리고 오는 7월 13일에 개봉하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까지,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전 작품의 촬영을 도맡고 있는 로비 라이언. 로비 라이언 촬영감독은 특히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전작 <폭풍의 언덕>을 통해 베니스영화제 촬영상이라는 영광을 거머쥐며 거장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오랜 파트너로서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역시 함께 한 로비 라이언 촬영 감독은 영화의 제작의도에 단숨에 매료되었다. 그는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이 실제 로드 트립을 통해 경험한 일들과 그 삶에서 느낀 ‘젊음에 대한 의미’가 화면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길 누구보다 바랐다. 깊이 고심한 그는 가장 먼저 영화의 화면비를 오늘날 거의 사용하지 않는 4:3 화면 비율을 선택해 시선을 끈다. 앞서 로비 라이언 촬영감독은 “4:3 포맷에는 어떤 정직성이 있다. 특정 인물을 보도록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에 초상화적 필름메이킹에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폭풍의 언덕> 당시 4:3 화면비율을 선택해 홈비디오의 미학을 선보여 극찬받은 바 있다.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에서도 역시 4:3 화면비율을 선택한 로비 라이언 촬영감독. 영화 속 영상은 마치 이 시대의 청춘들의 소통의 공간, 일명 ‘인스타그램 세대’의 시야를 반영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젊은 관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 극 중 캐릭터와 영화적 스토리에 대한 공감대를 배가 시킨다. 또한 카메라를 직접 들고 배우를 쫓아가며 촬영하는 핸드헬드 촬영기법을 통해 개성 강한 신예들의 자유로운 몸짓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장면을 자연광으로 촬영해 광활한 미국 중서부 풍광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 특유의 에너지를 뜨겁게 표현해냈다.
road
미국 8개 주를 돌며 만난 진짜 청춘들!
“놀라운 발견” 길 위에서 젊음을 찾아내다!
실제 로드 트립을 통해 영화를 구상하게 된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를 통해 더 확실히 이 시대의 젊음을 그려내고 싶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영화계에서 인지도를 얻은 젊고 유능한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대신 무려 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8개 주를 산발적으로 여행하며 만난 젊은 세대들을 캐스팅, 개성 강한 신예들을 통해 더욱 날 것 그대로의 젊음을 표현하고자 애썼다. 해변에 앉아서 수천 명의 십대들이 지나가는 것을 지켜봤다는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은 “마음에 드는 친구들이 있으면 근처 월마트 주차장을 찾아서 오디션을 진행했었다.”라고 밝히기도. 특히 감독과 제작진은 ‘스타’역을 두고 깊이 고심했다며 봄방학 중 수 만 명의 학생들이 모여든다는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비치에서 사샤 레인을 마주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운명적 만남’이라고 회상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당시 사샤 레인은 한 번도 연기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는, 텍사스에서 휴가를 즐기러 온 대학생이었다”라며 독특한 헤어스타일부터 과감한 타투까지 특유의 자유로운 모습이 머릿속으로 그렸던 ‘스타’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감독과 제작진은 식료품점을 들렸다가 발견한 미시시피 출생의 크리스토퍼 데이빗 라이트를 비롯 실제 잡지 판매일을 하며 댄서로 활동했던 크리스탈 B 아이스, 플로리다 출신 고등학교 풋볼 선수 개리 하웰 등 길 위에서 발견한 젊은 세대를 캐스팅했다. 최종 캐스팅된 15명의 배우 중 11명의 배우를 길거리에서 캐스팅하는 과감한 결정을 통해 배우들간의 신선한 케미는 물론 진짜 유스 세대의 모습을 뜨겁게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레게머리부터 피어싱, 타투까지 자유를 상징하는 스타일!
“한 마디로 fucking fantastic” 길 위의 젊음을 그려내다!
길거리에서 즉석 캐스팅된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으로 가득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은 캐스팅 당시 자신들을 매료시켰던 스타일 그대로 화면에 담기길 원했다. 따라서 ‘스타’ 역의 사샤 레인을 비롯 극 중 함께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 역을 맡은 배우들은 각자만의 의미를 새긴 타투부터 레게머리, 피어싱 그리고 무심하게 멘 배낭까지 실제 모습 그대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들은 이처럼 꾸밈없는 그들의 모습에 “가끔 우리가 진짜 잡지를 팔고 다니는 십 대가 된 것 같았다.”라며 활기찬 에너지가 넘쳤던 촬영 현장을 회상하기도. 특히 실제 젊은 세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던 곡들로 사운드트랙을 화려하게 구성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함께 음악을 듣고 즐기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굳이 누가 선창하지 않아도 저마다 따라 부르고 춤추며 상황을 자유롭게 즐겨 더욱 완벽하게 영상을 완성했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인상적인 음악”, “한 마디로 판타스틱하다”는 유수 영화제의 호평처럼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는 이 시대의 젊음을 완벽하게 그려내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스 무비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감독의 경험을 토대로 탄생한 완벽한 프로덕션!
“현재 젊음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춘 작품” 길 위에서 완성하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과 제작진 모두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가 픽션이지만 현실에 기반하고 있는 이야기인 만큼 보다 사실적으로 그 의미를 담아내는 것에 몰두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은 로비 라이언 촬영감독에게 캔자스 시티, 오마하, 그랜드 아일랜드, 래피드 시티 등 자신이 여행하며 직접 관찰하고 느꼈던 경험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그것들을 담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화의 제작의도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촬영을 결심했던 로비 라이언 촬영감독은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이너 캘리 맥기히와 긴밀히 작업하며 영화 속 이야기와 잘 들어맞는 촬영 장소를 고르기 위해 고심했다. 특히 미국을 횡단하며 잡지를 팔고 있는 크루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전체 촬영 과정을 그들의 생활 방식처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 영화 촬영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트레일러와 여러 장비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실제 미국 중서부를 로드 트립 하듯 최소한의 팀만 구성한 로비 라이언 촬영감독과 여러 분야의 제작팀은 촬영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잡지 판매팀이 밤을 보냈던 길가 모텔을 베이스캠프로 삼으며 지냈다. 그리고 그날 촬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스태프와 배우들만 현장을 오고 가게 했으며, 경험이 없는 배우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감정에 몰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야기의 흐름대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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