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2016
개봉 2017.03.09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12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4
걸 온 더 트레인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같은 시간
같은 열차
같은 풍경
그녀가 사라졌다!
톰과의 이혼으로 알코올 의존자가 된 레이첼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칸 통근 열차에 앉아 창 밖 풍경을 보는 게 낙이다.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완벽한 커플, 메건 부부.
어느 날 메건이 실종되고, 그녀의 남편 스콧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톰의 새로운 부인 애나는 사건의 용의자로 레이첼을 지목한다.
메건이 실종되던 날
피투성이로 돌아온 레이첼
부분부분 조각난 기억,
그날의 진실을 기억해 내야 한다!
[ ABOUT MOVIE ]
전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소설 ‘걸 온 더 트레인’ 영화화!
전미대륙 6초마다 팔린 책! 21주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2015년 1월 출판된 이래로 총 50개국에서 40개가 넘은 언어로 번역 출간된 폴라 호킨스의 스릴러 소설 『걸 온 더 트레인』은 1,500만 부라는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운 세계적 베스트셀러. 출간 직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것은 물론, 2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이 소설은 오바마 대통령의 여름휴가 독서 리스트로도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혼 후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블랙아웃을 겪는 레이첼, 그녀가 관찰하고 동경하던 여자 메건, 레이첼을 의심하는 여자 애나까지 서로 다른 세 여자의 시간을 오가며 맞춰지는 실종 사건이라는 흥미진진한 설정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치밀하고 강렬한 서스펜스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걸 온 더 트레인』의 영화화 소식은 원작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테이트 테일러 감독은 원작 소설의 스토리 구조에 완전히 매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외로움, 우울함, 중독과 싸우게 되는 레이첼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블랙아웃을 겪는 레이첼의 사라진 기억이 유일한 단서가 되어버린 실종 사건은 예측불허의 전개로 몰입도를 더하고,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 변화는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캐릭터의 깊이가 더해질수록, 드라마틱한 요소가 더해질수록, 스릴러적 요소가 상승하는 영화이다. 관객들이 심리 퍼즐 속에서 등장인물을 이해하고 파헤치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말처럼 원작 소설의 숨막히는 스릴러적 요소와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은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나를 찾아줘>를 잇는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
인간 내면의 본성을 파고드는 치밀함과 숨막히는 긴장감, 놀라운 반전까지!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메건 실종 사건 당일, 사라진 기억으로 혼란을 겪는 레이첼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짚어가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걸 온 더 트레인>은 하나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세 여자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미묘한 감정선을 주무기로 사건의 미스터리에 천천히 접근해가는 방식을 취해 사건 자체에만 집중하는 여타 범죄 스릴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는 ‘실종’이라는 범죄적 소재를 멜로적 감성에 녹인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릴러 역작 <나를 찾아줘>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나를 찾아줘>와 마찬가지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본성을 파고드는 치밀하면서 탄탄한 스토리를 담아 해외 평단으로부터 <나를 찾아줘>를 이을 역작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걸 온 더 트레인>에서 집착과 예민함, 혼란스러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레이첼을 완벽하게 소화,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한 에밀리 블런트의 섬세한 연기는 <나를 찾아줘>에서 아름답고 완벽해 보이지만 섬뜩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에이미 역을 소름끼치게 표현해낸 로자먼트 파이크를 연상시켜 기대감을 모은다. 이렇듯 <걸 온 더 트레인>은 글로벌 흥행작이자 국내 176만 명 관객수를 동원한 <나를 찾아줘>를 잇는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로 등극,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하며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에밀리 블런트의 인생 연기!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강인한 전사부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냉철한 요원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강인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에밀리 블런트.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걸 온 더 트레인>에서 남편과 이혼 후 극심한 알코올 의존으로 살아가는 레이첼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에밀리 블런트는 외로움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레이첼의 예민한 심리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낸 것은 물론, 사라진 기억으로 혼란스러운 캐릭터의 불안함과 죄책감 등 미묘한 변화까지 살려내 한층 몰입감을 더한다. 에밀리 블런트는 “내가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을 사용해야 했다. 술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는 레이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레이첼의 깊고 어두운 내면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에 연출을 맡은 테이트 테일러 감독은 “에밀리 블런트는 남편도 잃고, 자신의 삶도 잃어버린 레이첼을 멋지게 표현해줬다.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에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에밀리 블런트의 연기는 완벽 그 자체”(Rolling Stone), “에밀리 블런트는 완벽하다”(Total Film), “에밀리 블런트는 영화에 강력한 힘을 부여한다”(Charlotte Observer) 등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에밀리 블런트는 <걸 온 더 트레인>을 통해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23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레이첼을 통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은 에밀리 블런트는 <걸 온 더 트레인>에서 독보적 존재감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라라랜드><본 레거시>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 총출동!
이국적인 풍광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담은 로케이션!
<나를 찾아줘>를 잇는 충격적 미스터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이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영화적 완성도를 더해 기대를 모은다. 2016년 최고의 화제작 <라라랜드>의 제작을 맡은 마크 플랫은 <걸 온 더 트레인>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더불어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거머쥔 <버드맨>과 첩보 스릴러 <본 레거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케빈 톰슨은 <걸 온 더 트레인>의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해 “원작의 공간적 배경과 스릴러적 요소의 조화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케빈 톰슨은 원작의 배경이었던 런던을 맨하탄으로 옮겨오며 실제 열차를 활용한 세트를 재구성, 매일 50만 명 이상이 스쳐 지나가는 통근열차 속 레이첼의 은밀하고도 위험한 이야기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특히 레이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통근열차는 북적이는 시내부터 숲이 우거진 공원, 들판이 펼쳐진 교외 지역까지 이국적이고도 다채로운 풍광을 스크린에 담아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맨 인 블랙><미션 임파서블><스파이더맨><배트맨> 등 블록버스터의 웅장함을 한층 고조시키는 음악을 선보여온 대니 엘프만 감독이 <걸 온 더 트레인>에서 인물들의 모호한 심리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렇듯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의 참여는 영화 속 캐릭터 간의 미묘한 심리적 관계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찰하는 여자, 사라진 여자, 경계하는 여자
섬세한 촬영으로 만들어낸 치밀하고 영리한 스릴러!
연출을 맡은 테이트 테일러 감독은 “레이첼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지만, 레이첼과 메건, 애나 세 여성 모두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연출 의도는 샤롯 브루스 크리스틴슨 감독의 감각적인 촬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미 2012년 <더 헌트>를 통해 칸 영화제 벌칸상을 수상하며 섬세한 인물 묘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는 크리스틴슨 촬영 감독은 <걸 온 더 트레인>에서 하나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세 여자의 각기 다른 특색을 깊이 있는 관찰력으로 담아냈다.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은 핸드헬드 카메라를 사용,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메건을 관찰하는 레이첼의 호기심과 기억이 사라져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운 그녀의 상태를 담아내 몰입도를 높인다. 사라진 여자 메건에 대해 “마치 땅에 발을 붙이고 있지 않은 듯한 여자”라고 표현한 크리스틴슨 촬영 감독은 메건의 자유로움과 나른함을 담기 위해 스테디캠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레이첼을 경계하는 여자 애나는 고정된 카메라를 사용해 창문 뒤의 모습을 촬영하며 일정한 거리를 만들어냈고, 관객들이 한층 레이첼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냈다. 한편, 크리스틴슨 촬영 감독은 <걸 온 더 트레인>을 필름 촬영으로 진행해 필름만이 담아낼 수 있는 깊은 그림자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했고, 여기에 <울버린><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마이클 맥커스커,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의 앤드류 버클랜드가 편집을 맡아 인물들의 미묘하고 치밀한 심리 변화를 감각적으로 담아내 타인의 삶을 관찰하는 스릴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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