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
One Step, 2016
개봉 2017.04.06
장르 드라마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8분
국가 한국
평점 6.3
원스텝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눈부신 노래
찬란했던 순간
그리고 무대 위에 선 우리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는 순간, ‘시현’에게 남들보다 조금 더 화려해지고 복잡한 세상이 펼쳐졌다.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기 위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지일’과 함께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데…
[ ABOUT MOVIE ]
지금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이야기!
올봄 따뜻한 울림을 전할 감성 음악영화! <원스텝>
<원스텝>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과 슬럼프로 인해 자기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원스텝>은 소리를 색으로 인지하는 증상인 ‘색청’을 앓고 있어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여자 주인공 ‘시현’이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한 노래를 만들어간다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원스>(2006), <비긴 어게인>(2013) 등과 같이 음악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해나가는 영화 <원스텝>은 올봄, 아름다운 선율의 OST와 함께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영상과 음악으로 해외영화제에서도 인정받은 전재홍 감독!
<표적>의 조성걸, ‘고삼이 집나갔다’의 ‘미티’ 홍승표 작가 각본!
드라마 [하얀 거탑], [싸인], [육룡이 나르샤]의 김수진 음악감독!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만들어낸 아름다운 한 편의 감성영화!
이번 영화에서 메가폰을 잡은 전재홍 감독은 강렬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영화 <물고기>(2007)로 제6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아름답다>(2007)로 제5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풍산개>(2011)로 제6회 로마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의 각본은 <표적>(2014)을 통해서 호평을 받았던 조성걸 작가와 ‘고삼이 집나갔다’(2011), ‘일등당첨’(2015)등의 작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작가 홍승표(필명: 미티)가 참여해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울림을 안겨주는 감성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특히, 극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OST 작업에는 MBC 드라마 [하얀거탑](2007), [선덕여왕](2009), SBS 드라마 [싸인](2011), [육룡이 나르샤](2015)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감각을 뽐냈던 김수진 음악 감독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더 이상 작곡을 할 수 없는 천재 작곡가로 완벽 변신한 주인공 한재석!
인기 그룹 2NE1에서 이제 배우로 첫걸음을 시작한 산다라박의 첫 스크린 도전작!
충무로의 슈퍼루키 신인배우 조동인, 홍아름, 조달환까지 화려한 출연진의 열연!
영화 <원스텝>은 가수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2NE1의 산다라박의 첫 영화 주연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파 배우 한재석이 천재 작곡가 ‘지일’ 역으로 출연해 세밀한 내면 연기와 함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노래 실력까지 이번 영화에서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스톤>(2014)으로 충무로에서 주목받은 후 최근 영화 <대립군>(2017)에 합류하여 충무로의 슈퍼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배우 조동인, KBS 드라마 [TV 소설 삼생이](2013), tvN 드라마 [울지 않는 새](2015) 등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 홍아름, KBS2 [드라마 스페셜-웃음실격](2016),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뷰티 인사이드>(2015) 등에서 인상적인 명품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을 울리고 웃겼던 배우 조달환 등의 꿀조연들의 열연은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주고 있다.
[ PRODUCTION NOTE ]
<표적>으로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완성시킨 조성걸 작가&
천만 네티즌을 단숨에 사로잡은 웹툰 작가 ‘미티’ 홍승표 각본 참여!
영화 <원스텝>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연재하는 작품마다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웹툰 작가 ‘미티’ 홍승표가 각본에 참여해 더욱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스텝>의 김수진 음악 감독과의 인연으로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친분을 쌓아왔던 홍승표 작가는 김수진 감독이 음악 영화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연스럽게 각본 참여 작업 제의를 받아 처음으로 <원스텝>의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
초기 단계에선 주인공 ‘시현’이 앓고 있는 ‘색청’이라는 증상은 설정에 들어있지 않았고 이후 영화 <표적>(2014)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조성걸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면서 주인공에게 ‘색청’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추가되게 되었다고. “기억을 잃은 여자 주인공에게 문득문득 알 수 없는 멜로디가 들리고, 그 소리를 바탕으로 음악가와 함께 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영화 <원스텝>은 특히, 제작사 직원 중 “가끔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실제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각본 작업이 시작되었다.
홍승표 작가는 “웹툰은 매주 새로운 내용을 생각해내야 하는 반복적인 창작 작업이라면, 영화 시나리오는 한 번에 긴 호흡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상하여야 해서 처음엔 제작 과정이 낯설게 느껴졌다”라며 작업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신선한 컨셉의 음악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피나는 노력!
음악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끝까지 완벽을 추구한 김수진 음악 감독!
<원스텝>의 연출을 맡은 전재홍 감독은 원래 오스트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영화 OST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라는 곡에 실제로 참여했을 정도로 음악에 있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전재홍 감독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에 맞추어 음악을 전담한 김수진 음악 감독은 이번 <원스텝>의 작업을 회상하며 “다시는 음악 영화 안 한다!”라고 했을 정도로 피나는 노력을 쏟아부었다.
“보통 드라마 OST의 경우 대중에게 친숙한 4/4박자로 진행되는 데 반해 <원스텝>의 타이틀 곡은 드라마 OST와는 차별된 새로운 컨셉으로 타이틀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6/8박자의 곡을 타이틀로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김수진 음악 감독은 “6/8박자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익숙하게 쓰지 않는 박자이다. 그러다 보니 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야 했던 주인공 산다라박과 한재석 모두 처음엔 당황하며 어려워했었다”라면서 깐깐하게 한 곡 한 곡 최고의 완성도를 뽑아내기 위해 몰입했다고.
배우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오감만족 뮤직 드라마 <원스텝>
완벽한 무대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영화 <원스텝>에서는 제작 스탭들은 물론 출연 배우들까지 보다 높은 퀄리티의 음악 영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작품 속에서 기타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여야 했던 세 배우 한재석, 산다라박, 조동인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혹독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졌다. 기타 연습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작곡가에게 보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연습하는 것은 물론 곡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위해 작곡가와 꾸준히 교류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기타로 꾸준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전 스탭들이 그 노력에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현’을 만나면서 다시 작곡을 시작하게 된 작곡가 ‘지일’ 역의 한재석은 기타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을 정도로 음악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OST에 참여하기도 한 그는 따로 보컬 트레이너를 구해 영화 촬영 전 몇 달 동안이나 개인 트레이닝을 받았을 만큼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으며, OST 녹음을 진행하면서도 완벽한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해 수차례 녹음을 강행했다.
또한, 자신이 맡을 역이 기타리스트라는 것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우혁’ 역의 조동인은 실제로 학창시절 밴드 활동으로 기타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역할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 중 무대에서 프로 기타리스트처럼 보이기 위해 공연 동영상을 통해 기타를 칠 때의 폼이나 액션 같은 동작들을 끊임없이 모니터하며 연습했다.
출연 배우들이 입을 모아 명장면으로 손꼽는 마지막 공연 씬은 모두 실제로 연주를 하며 촬영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장면을 위해 밴드 멤버들과 주연 배우들은 합주실을 지속적으로 대여해 몇 번이고 합을 맞추었다. 덕분에 완벽한 공연 장면이 완성되었음은 물론 서로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는 그들은 이번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해 “항상 음악이 함께 하는 촬영이었기에 웃음이 끊어질 틈 없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정신 없이, 또 하나가 되어 해낼 수 있었던
<원스텝>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여주인공만큼이나 마음씨 따뜻한 산다라박 팬클럽의 서포트!
쉴 틈 없이 힘들게 달려온 촬영 일정에서 스탭과 배우들이 힘을 낼 수 있었던 건 멀리서도 한 걸음에 달려와 그때 그때 커피차와 간식을 서포트했던 팬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특히, 추운 겨울 진행된 촬영으로 제작진들이 지쳐있을 때, 산다라박 팬 분들이 삼계탕 도시락을 제공해 주어서 추운 겨울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소문 그대로! 김포대 촬영 현장까지 찾아와 준 YG 전용 밥차!
김포대학교에서 촬영할 당시 제작진은 산다라박 소속사인 YG측의 배려로 특별히 김포대학교까지 찾아와서 YG전용 밥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익히 방송을 통해 소문만 들어오던 꿈의 YG표 음식들에 배우와 스탭들은 모두 너무 맛있어서 힘든 줄도 모으고 줄지어 행복한 한 끼를 나눴다는 후문.
#힘들었던 여정의 끝. 스탭 한 사람, 한 사람 끌어안고 인사를 나눈 한재석과 산다라박!
총 17회차의 숨 가쁜 여정 끝에 마지막 촬영을 맞이한 제작진은 어김없이 찾아온 늦겨울 추위로 스탭들은 물론 동원된 보조출연자들 역시 매서운 추위를 견뎌야만 했다. 대기 공간도 마땅치 않은 가운데서도 모두의 협조 속에 예상 시간보다 비교적 빠르게 크랭크업을 할 수 있었다고. 특히, 이틀 뒤 여의도 한 고깃집에서 진행된 쫑파티에서는 주인공인 한재석, 산다라박 두 배우가 영화에 참여했던 모든 모든 스탭들을 한명 한명 다 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아쉬움을 나눴다고 한다.
#잠결에 들린 5살 아들의 칭얼거림에서 시작된 타이틀곡!
영화의 타이틀곡을 녹음할 때 직접 노래에 참여한 주인공 한재석은 녹음 당일 너무 심하게 아픈 상태였는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녹음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다들 감동을 받았다.
특히, 이 타이틀 곡은 작곡가의 5살 아들이 엄마한테 무언가의 이유로 혼이 나면서 “아~왜~~” 그러는데 하는 소리가 잠결에 멜로디로 들렸다고. 바로 이 부분이 기억의 노래의 코러스 앞 소절인 '날~아~올라’ 중 "날~아~"의 음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순간, 벌떡 일어나서 바로 뒤에 "올~라~"를 이어 붙여 통기타를 들고 24분 만에 멜로디를 완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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