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여행 : 프라이빗 아일랜드

[ About Movie ]

‘시크녀’_ 손은서, ‘상큼녀’_신소율, ‘대찜녀_다은”
섬세한 여성 심리와 일탈여행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작품.
“여자들만의 해외 여행 그곳에서 벌어지는 숨겨진 욕망과 분출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어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를 기획한 한상희감독은 영화 <왕의 남자>의 이준기와 일본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나나>의 히로인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영화 <첫눈>을 통해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뛰어난 영상미와 로맨스를 보여 주었다.

2012년 K-POP 열풍에 따른 트렌디한 뮤직 로맨스 <스타: 빛나는 사랑>으로 자신의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연출한 한상희감독은 이번엔 대한민국 ‘It girl’들의 엉큼하고 야릇한 이야기를 담은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를 세 번째 작품으로 내 놓으며 섬세한 여성심리와 일탈여행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이시가키 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피서지에서 일탈을 꿈꾸는 세 미녀의 아찔한 로맨스로 태양보다 뜨거운 사랑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여고괴담 5>와 드라마 <그녀의 신화>,<메이 퀸> 등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손은서는 대학교 학생 회장 출신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퀸으로 불리며, 시크함 속에 풍겨나는 우아함이 매력적인 인물인 시크녀’ 인아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이자 친구들의 큐피트 화살을 자처 하는 ‘상큼녀’ 나나’역에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와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소율이 맡았다. 그리고 한번 본 남자라도 맘에 들면 무조건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보는 일명 ‘대놓고 찜 하는 나쁜 여자 유리’ 역에는 걸 그룹 LPG 출신의 연기자 다은이 출연해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의 하와이 오키나와의 이시가키 섬 올 로케이션
일탈을 꿈꾸는 삼색 미녀의 아찔한 사랑이 시작된다!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며 모든 일본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번 가고 싶은 곳 이시가키 섬은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에서 남서쪽으로 410km 떨어진 일본의 최 남단 섬으로 바다에 뿌리를 박은 맹그로브 나무와 드넓게 펼쳐진 산호초 그리고 바다가 빚어내는 풍경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클럽메드 등 유명 리조트들이 섬 곳곳에 위치해 일년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천혜의 비경을 가진 곳이다.

바로 이곳에서 세 명의 미녀 배우들이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늘씬한 몸매의 손은서, 신소율, 다은은 눈부실 정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저마다 매력을 자랑하는데 손은서는 극중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세라 역의 김민선과 바닷가에서 미묘한 감성연기를 선사하며 극의 반전 묘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2012년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소율은 이번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에서는 귀여운 미모와 쿨한 성격으로 남성 팬들을 유혹한다. 마지막으로 풍만한 몸매의 소유자 다은은 가장 화끈한 볼거리를 선사하는데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과 바닷가 등은 물론극중 민석과 펼치는 베드 씬 에서는 숨이 멎을 정도로 황홀한 바디를 선보여 뭇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일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여름보다 뜨거운 사랑이 펼쳐진다!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의 연출을 맡은 한상희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일탈을 꿈꾼다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펼치는 일탈 여행을 통해 세 여성들은 각자의 숨겨진 욕망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느끼고 한 걸음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나오는 베드씬은 주인공들의 욕망이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베드씬은 주인공의 일탈과 욕망이 처음으로 드러나는 부분이어서 과감하게 찍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음모가 노출 되었다.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음모가 노출되는 장면은 CG로 처리했으나 일부 노출 장면에서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 처리를 할 정도로 격렬하게 촬영되었다.

한상희감독은 시나리오 단계에서 노출 연기에 과감한 선택을 해준 다은과 김진선의 베드 씬 같은 경우, 가능한 인간의 욕망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연기자들과 합의, 최대한 솔직하게 카메라를 그녀들의 몸으로 가져갔다. 베드 씬 이라는 것이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스텝들 역시 육체적인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든 작업이기에 조금이나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러 여성 스텝을 구성하고 최소의 스텝만 촬영을 진행하였다. 한상희 감독은 베드 씬 촬영 후 두 여배우 다은과 김진선은 뭔가 연기자로서 새로운 알을 깨고 나온 것 같다는 말을 해주었을 때 커다란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유리 역을 맡은 다은은 베드 씬 촬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촬영을 요구할 정도로 적극성을 보여 관계자들을 깜작 놀라게 하였다. 또한 세라와의 베드 씬을 찍었던 윤수역의 한재범의 경우, 매일 아침 5km 이상 해변을 달리며 촬영 전까지 술과 음식은 입에 대지 않으며 몸을 만들었는데 막상 촬영 후 격렬한 촬영 후유증으로 한동안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다녔다.
베드 씬이라고 해서 여배우만 힘든 것이 아니었다.




[ Production Note ]

일본 현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헬기, 수중 촬영
현지 한국 음식점 촬영 장소 무상 제공
올 로케이션의 모든 것!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의 촬영은 4월 중순에 시작해서 약 10회 차 정도 이시가키 섬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었다. 수중, 헬기 촬영 등은 이시가키 섬의 일본 프로덕션과 <스타: 빛나는 사랑>때부터 작업을 해 왔기에 전폭적인 지원과 적은 예산 내에서 협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촬영 역시 이시가키 시의 나카야마 시장님을 비롯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스타: 빛나는 사랑> 때와는 달리 이시가키 섬에 신 공항이 완성되었는데 입국 때 이시가키 시의 공무원들이 촬영 팀을 반기는 한국어 플랜 카드를 들고 나왔을 때 한상희감독은 무한한 감동과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또한 촬영 중간 때마다 지친 연기자 스텝들을 위해 유일한 한국 음식점 사장인 윤영두씨(재일동포)는 가게를 통째로 빌려주는 것까지 모자라, 나중에 알고 보니 음식값도 안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스텝들은 촬영에만 집중해서 해외에서의 살인적인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타: 빛나는 사랑> 한국 VIP 시사회 당시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까지 찾아온 나카야마 시장을 비롯 많은 분들이 또다시 한국을 다시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상희감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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